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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계의 강진 위로에 감사"...대만 "뻔뻔" 발끈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대만 강진과 관련한 전 세계의 우려에 사의를 밝히자 대만이 "뻔뻔하다"며 발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
3일 오전 7시 58분(이하 현지시간)께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
대만 7.3강진... 소방 당국 "1명 사망·50여명 부상...건물 최소 26채 붕괴"
3일 발생한 '규모 7' 이상의 강진으로 한 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
이란 지도부, 자국영사관 피폭에 '이스라엘 징벌' 예고
이란 지도부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자국 영사관이 폭격당한 뒤 이스라엘을 겨냥해 일제히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
조지프 나이 "中 최악 실수는 '도광양회' 폐기...美 추월 못할것"
'소프트 파워 이론'을 주창한 미국의 저명 정치학자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가 중국이 '힘을 숨기는' 외교 정책을 성급하게 폐기하고 호전적인 지금의 노선을 채택한 것이 나쁜 결정이었다고 평가했다. -
美 대만대사 격 AIT 로젠버그 회장, 라이칭더에 "대만해협 현상유지" 당부
'친중파'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의 방중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대만 주재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로라 로젠버그 회장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에게 대만해협의 현상을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
갈등 봉합?..."美, 이스라엘과 오늘 라파 공격 관련 화상회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계획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1일(현지시간) 이를 논의하기 위한 화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
中, 외자유치 강조하면서도 외국기업인들 툭하면 출국금지
중국이 근래 외자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지만, 정작 외국 기업인들은 툭하면 출국 금지를 당해야 하는 탓에 중국을 피한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일) 보도했다 -
더 커진 이스라엘 반정부 시위...예루살렘에 10만 운집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사퇴와 즉각적인 조기 총선 실시, 인질 협상 합의를 촉구하는 이스라엘 시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페루 대통령, '손목 위 번쩍' 롤렉스에 정권 발목 잡히나
불법 자산증식과 공직자 재산 미신고 등 혐의를 받는 페루 대통령이 내달 검찰에 출석해 대면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
對中공조 美日필리핀, 남중국해 공동순찰 추진..."中반발 가능성"
미국과 일본, 필리핀 3국이 중국의 강압 행위 고조에 맞서 남중국해에서 공동 해군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
안보리 결의, 구속력 없다는 美발언에 논란... 강제수단 미비
유엔 안전보장위원회가 25일(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지만 그 구속력 여부를 두고 유엔 안팎에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
이스라엘, 안보리 휴전 결의 강력 반발...대표단 美파견 취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가자지구 휴전 요구 결의가 미국의 기권속에 처음으로 채택된 데 대해 이스라엘이 강력히 반발했다. -
안보리, '가자' 즉각휴전 요구 결의 첫 채택...美 거부 않고 기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결의를 개전 이후 처음으로 채택했다. -
망치 등으로 '잔혹고문'...모스크바 테러범, 만신창이로 법정에
러시아 당국이 체포된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방화 테러 피의자들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