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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휴전안 또 불발...美·중러 '신냉전구도'에 안보리 기능마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강대국 간 입장 차에 따라 잇따라 거부권이 행사되면서 핵심 안보 이슈에 대해 안보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 -
푸틴 '테러 응징' 딜레마...우크라전 와중에 중앙亞 보복엔 부담
러시아를 발칵 뒤집은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를 놓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응징'을 예고했으나 실제로 누구에게, 어떤 카드를 꺼내들 수 있을지 딜레마에 빠진 형국이다. -
세계 CEO 80여명 모인 중국발전포럼...中총리 "기업 우려에 응답"
중국 고위급이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서는 '중국발전포럼'이 2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
미·이스라엘, 라파 작전 '불화'...네타냐후 "美 지지없어도 돼"
가자지구 전쟁으로 간극이 멀어지고 있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라파에 대한 지상작전을 놓고 불화가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
유엔 안보리, 美 주도 가자 휴전 결의안 부결...러·중 거부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이고 지속가능한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에 실패했다. -
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총격테러에 "우리가 공격" 주장
이슬람 무장세력 IS, 모스크바 총격테러에 "우리가 공격" 주장 -
美사령관 "中, 2027년까지 대만침공 준비 완료"...中 "위협 과장"
중국이 대대적으로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대만을 무력 통일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태평양 지역 담당 미군 사령관이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중국은 미국이 '중국 위협론'을 과장하고 있… -
푸틴, 우크라전 지속·軍 강화 재확인..."집권 5기 주요목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3년째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전의 과제 달성과 군대 강화가 집권 5기 주요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
푸틴 대선 압승으로 5선에 성공... 서방은 가짜선거 규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일) 대선에서 압승하며 5선에 성공하자 국제사회의 반응은 둘로 갈라졌다. -
시진핑 집무공간 향해 차량돌진...영상엔 '살인범 공산당' 외침도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폐막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무실과 관저가 있는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출입문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
유엔총장 "라마단 맞아 가자지구서 총 내려놓고 인질 석방해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1일(월)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맞아 가자지구 내에서 총을 내려놓을 것을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촉구했다. -
'1인 체제' 완성 中양회 폐막..."시진핑 핵심 당 지도 아래 단결"
중국 연례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11일 전인대 폐막식을 끝으로 각각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교황 우크라에 '백기 들 용기' 발언 논란
우크라이나에 '백기' 등의 단어를 써서 협상 필요성을 제기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풍을 맞고 있다. -
서방, '무법천지' 아이티 탈출...미군, 대사관 직원 철수작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갱단 폭동으로 최악의 치안 상황을 맞으면서 현지 주재 서방국 대사관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
대혼란 아이티에 '갱단 저승사자' 부켈레 지원 하나?
갱단 폭력으로 몸살을 앓는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자국 '갱단과의 전쟁'을 이끄는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치안 강화를 위한 지원을 시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