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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기독교인 부부, 이슬람 신성모독 문자 보냈다며 사형 선고, '문맹이 어떻게 문자 보내나? 항소'
파키스탄의 기독교인 장애인 남성이 이슬람 종교 지도자에게 신성모독적 문자를 보냈다는 혐의로 아내와 함께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운데, 건강 악화로 보석을 요구하면서 라호르 고등법원(Lahore High Court)에 항소했다. … -
IS 성노예 출신 야지디족 여성들, 복수 위해 여성 민병대 결성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의 성노예로 고초를 겪었던 야지디족의 여성 수백명이 IS에 대한 복수를 위해 여성 민병대를 결성했다. 최근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이 야지디족 여성 민병대의 명칭은 '태양의 여인(Sun Ladies)'… -
만델라 장손, 무슬림 여성과 결혼하려 이슬람 개종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의 장손이 이슬람으로 개종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감리교 세례를 받은 기독교인이었지만, 그의 신앙은 후대에 제대로 계승되지 않고 있다. 최근 B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만들라 만… -
무슬림 남성에 납치,강간,강제 결혼 당한 기독교 여성 탈출 성공... '하나님께서 기적 행하셔'
파키스탄에서 무슬림 남성에 의해 납치, 강간, 강제 결혼과 강제 무슬림 개종을 당한 한 기독교인 여성이 탈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영파키스탄기독교협회(British-Pakistani Christian Association, BPCA)는 지난 10일 파우지아 사디크(Fou… -
'무신론자' 리차드 도킨스 뇌졸중 걸려, 기도할까? 기도하지 말까?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며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74)가 뇌졸중에 걸려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 도킨스측은 지난 6일 영국에서 자신에게 경미한 뇌졸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집에서 회복… -
IS, 리비아 시민들 길거리에 목 매달거나 십자가에 죽인 뒤 수일간 방치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의 리비아 지부가 시민들을 스파이 혐의로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듯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IS는 이들을 리비아의 시르테(Sirte)의 길거리 대형 광고판에 목매달아 죽이거나 십자가에 매달아 … -
구약성경 사본 뿌리 '알레포 사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히브리어로 쓰여진 가장 완벽한 성경 필사본이자 구약성경 모든 판본의 뿌리로 알려진 성경 필사본 '알레포 코덱스(Aleppo Codex)'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11일 i24뉴스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는 지난 8일 알레포 코… -
IS, 이번엔 4살짜리 아이까지 인질 처형에 동원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가 10대 초반 소년에 이어 이번에는 4살짜리 아이까지 동원해서 인질을 처형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더 타임스, 데일리메일 등은 11일(현지시간) IS가 영국 태생으로 알려… -
스위스 여성 교도관, 무슬림 난민 재소자와 눈맞아 함께 탈옥 '충격'
스위스 취리히 교도소에 갇혔다가 여성 교도관과 함께 탈옥한 시리아인이 이 여성과 함께 시리아로 도망간 것 같다고 여성 교도관 남편이 말했다. 무슬림 난민 출신의 시리아인 죄수와 스위스 여성 교도관은 교도소에서 코란 … -
프랑스, 테러범 국적 박탈 위해 헌법까지 개정 추진
프랑스가 테러범 국적 박탈을 위해 헌법 개정까지 추진하고 나섰다. 프랑스 하원이 테러로 유죄판결을 받은 자국 국민의 국적을 박탈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이민자들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국민까지도 … -
IS, 러시아 본토까지 테러 노려... 대원 7명 체포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 대원 7명이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테러를 벌이려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됐다. 이번 테러 모의가 적발되지 않았을 경우, 러시아에서 일어난 첫 번째 테러가 … -
IS, 절도 혐의로 미성년자 3명 손목 잘라... 민심 흉흉해지며 민중봉기 조짐 보이자 집단 총살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가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절도 혐의로 미성년자 3명의 손목을 자른 후 민심이 흉흉해지면서 시민들의 봉기 조짐이 보이자 이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이라크 군경 등 300명을 집단 살해했다고 이… -
IS, 춘절 겨냥해 중국 테러 노리나? 베이징 테러 첩보 입수
이슬람 수니파 조직 이슬람국가(IS)가 중국 베이징에서 테러를 준비 중이라는 첩보가 입수돼 인민해방군이 '최고 경계태세'에 돌입하는 등 중국 당국이 춘제(春節·음력설) 기간 테러 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홍콩 일간 사… -
'IS 충성맹세' 무장단체 전 세계 34개 달해... 계속 증가세, 재정도 탄탄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를 격퇴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IS에 충성을 맹세한 무장단체가 34개로 늘어나는 등 IS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 등에 따… -
IS 대원 90명 이상, 난민 가장해 파리테러 총책과 단체로 파리 침투 '충격'
지난해 11월 130명의 사망자를 낸 파리테러의 총책이 난민으로 가장한 90명의 이슬람 수니파 조직 IS(이슬람국가) 시리아 대원들과 함께 파리에 침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현재 90명의 IS 대원들이 난민으로 가장해 파리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