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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이어 기업들 대미투자 '속도'...관세 장벽 대응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국내 대기업들이 속속 미국 현지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의선 "4년간 美에 31조원 투자"...트럼프 "이것이 관세효과"
관세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조업 재건' 행보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24일(월) 발표했다. 미 철강 25% 관세 뚫는다...현대제철, 현지 제철소로 '정면 돌파'
현대제철이 미국에 자동차강판에 특화한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정형식,조한창 각하, 정계선 인용, 그 외 기각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한 총리는 즉시 직무에 복귀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 전한길 "헌재 절차 정당할 땐 승복...불의한 선고엔 항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반대 목소리를 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헌법재판소의 결론 선고와 관련해 "불법에 의해, 불의에 의해 판결이 났을 때는 저항하는 것이 헌법정신에 맞다"고 주장했다. 현대차그룹, 美 IIHS 충돌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지난 13일(목)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12개 차종이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尹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것 많은 곳...성경 많이 읽어"
법원의 구속 취소로 52일 만에 관저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으로도 대통령실이 흔들림 없이 국정의 중심을 잘 잡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검찰, 법원 구속취소 수용...윤 대통령 체포 52일만에 풀려나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돼 구금된 지 52일 만에 석방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8일 오후 5시19분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장 "한미, 대북정책 추진시 반드시 사전에 긴밀 공조키로"
한미 양국은 6일(목)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견지하면서 서로 대북 정책을 추진하거나 북한을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돼 석방...법원 "구속기간 지나 기소"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 51일 만에 석방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구속기소된 지 40일 만이다. "北 2조원대 가상화폐 해킹, 역사상 최대강도...北국방예산 규모"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최근 2조원대 가상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사건이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 강도행위에 해당한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 헌재 최후 변론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헌법 재판소에 출석해 최후 변론을 했다. 탄핵소추 트리거된 '홍장원 메모' 필적감정 결과 "박선원 필체와 동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 트리거 역할을 했던 '홍장원 메모'의 가필 부분이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의 필체와 동일하다는 결과가 24일 나왔다고 미디어 워치가 보도했다. 미국 판매 車 2대 중 한대는 수입차...351조 시장 겨눈 트럼프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하고 관세율이 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현대차·폭스바겐 등 아시아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연 "보편관세 도입해도 韓 기업 미 시장 내 경쟁조건 유리"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보편관세를 도입하면 한국 수출품의 미국 내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중국·인도·유럽연합(EU)과 비교하면 오히려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