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힐러리 선호도 반토막, 26% 불과... 비호감도 37%"
    2016년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해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26%에 불과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BS가 26일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화로 진행·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
  • 美 공화당, 추방유예불체자 세금환급 금지추진
    공화당이 이민개혁 행정명령 대상자의 근로소득 공제를 통한 세금환급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면 추방유예 이민자들이 3년치의 세금수정보고를 통해 최대 2만4천달러의 환급을 받는 것이 불가능해…
  • 미 국무부 일본에 과거사 반성 촉구... "피해자 상처 치유·화합 촉진해야"
    미국 국무부는 23일 일본의 역사왜곡 및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 논란과 관련,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의 상처를 덧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당사자들 간 화합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
  • 유타 주 깃발
    유타주 사형수 총살형 부활 '논란', 약물 부족 탓?
    유타 주가 지난 2004년 중단했던 사형수 총살형을 부활시켰다. 이에 따라 유타 주는 다시 미국 50개 주 중에서 사형수 총살형을 허용하는 유일한 주가 됐다. 이는 사형 집행용 약물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중범죄에 대…
  •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 미 대선 첫 출마 선언
    미국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44·텍사스) 상원의원이 23일 2016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화당 내 강경 보수파인 '티파티'(teaparty)의 지원을 받고 있는 크루즈 의원은 이날 새벽 트위터에 올린 30초짜리 영상에서 "…
  • election-2016
    美 2016년 대선 레이스 막 올랐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한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차기 대선주자 중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크루즈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대선에 출마하며 여러분의 …
  • 이스라엘, 미-이란 비공개 핵 협상 내용 몰래 빼내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비공개 핵협상 내용을 몰래 빼내 핵협상 반대파 미 의원들을 대상으로 로비하는 데 이용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3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과 다른 주요국들이 …
  • 테드 크루즈
    '강경 보수' 테드 크루즈, 美 대선 출마 첫 테이프 끊어
    미국 공화당 내 강경 극우세력을 일컫는 '티파티'(teaparty)의 총아로 불리는 소장파 보수주자이자 초선인 테드 크루즈(44·텍사스) 상원의원이 23일 공화당과 민주당을 통틀어 처음으로 2016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하며…
  • 아베 4월 26일~5월 3일 방미... 오바마 정상회담·상하원 합동연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다음 달 26일∼5월 3일 미국을 공식으로 방문한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23일(현지시간)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4월 26일∼5월 3일 미국 보스턴, 워…
  • Cambodia US Michelle Obama
    미셸 오바마, 캄보디아 소녀들 격려 “성공은 교육 없이 이루어질 수 없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21일 캄보디아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 여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미셸 여사는 학교에 가지 못하는 전 세계 빈곤층 소녀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렛 걸스 런(Let Girls Le…
  • 오바마 측근, 하와이에 호화주택 매입 '논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퇴임 후 계획을 맡은 것으로 추정되는 측근 인물이 하와이 오하우섬 카일루아 해변 인근에 호화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나 저택의 실제 용도와 자금 출처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국 주…
  • 미국 하원의원 "北核 억지 위해 한미 합동 '핵사령부' 창설 필요"
    미국 하원의원이 갈수록 핵무기 능력을 강화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이 합동 '핵사령부'(Nuclear Command)를 창설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미국 하원의 핵안보 코커스 공동의장인 제프 포…
  • 스티븐 보즈워스 "일본, 과거사 반성하고 사죄한 독일 선례 따라야"
    존스홉킨스대학의 스티븐 보즈워스 한미연구소 소장은 21일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위안부 부정 논란과 관련해 "과거로 회귀해서는 안 된다"면서 "과거사를 반성하고 사죄한 독일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고 충고했다. 주한 미국대…
  • 美 의회, 한국전 참전 전사자 이름 새긴 추모벽 건립 재추진
    미국 의회가 워싱턴DC 백악관 앞 내셔널몰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대형 한국전 참전 전사자 추모벽을 건립하는 방안을 재추진한다. 20일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인 샘 존슨(공화·텍사스) 하원의원, 찰스 랭글(민주·뉴욕) 하…
  • 美 당국 "사드 한반도 배치, 필요할 경우 협의할 것"
    미국 정부 당국자들이 최근 워싱턴DC를 방문한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관련, "한국 정부와 공식 논의를 하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배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