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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화재로 어린이 7명 사망
미국 뉴욕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형제·자매인 5살에서 15살까지 어린이 7명이 숨졌다. 뉴욕 시 소방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새벽 브루클린의 한 단독주택에서 심야에 불이 나 형제·자매인 어린이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뉴욕 한식당 ‘금강산’ 종업원에 29억원 배상판결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한식당인 ‘ 금강산’이 전 종업원이 제기한 임금 미지금 소송에서 267만여 달러(약 29억원)의 배상금을 물어 주게 됐다. 한인언론은 물론, 24일자 뉴욕타임스에 대서특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맨해튼의 연… IS 해커그룹, 미군 100명 살해 리스트 공개... 美 IS형제들에게 살해 주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해커를 자처하는 그룹이 해킹을 통해 얻은 미군들의 신원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참수를 촉구했다. 21일 미 매체 더 블레이즈에 따르면 자칭 'IS 해킹국(Islamic State Hacking Division)'은 … -
뉴저지 한인단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씰 제작·판매
미국 뉴저지 주 한인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일본군 성폭력 피해자 사이버 박물관'(www.ushmocw.org)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는 씰(seal)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씰이 제작된 것은 이번… 미국 50대 도시 시민 3.6% 성소수자 … 샌프란시스코 최고
미국 50대 대도시 권역에 사는 주민 중 3.6%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LGBT) 등 '성소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권역으로 6.2%가 성소수자였다. 미국의 여론조사기… 뉴욕 주택 화재로 어린이 7명 사망 … 7년만에 최악의 화재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21일 심야에 주택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 뉴욕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아이들의 어머니(45)와 차녀(15)는 탈출했지만 6세, 11세, 16세인 자매 3명과 5세, 8세, 10… 뉴올리언스 공항서 칼부림 난동 60대男 얼굴·가슴·허벅지에 총 맞고 잡혀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한 국제공항에서 한 노인이 칼부림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총을 맞고 붙잡혔다. 21일(현지시간) CNN, ABC 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뉴올리언스의 루이스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Lou… -
애리조나 투손 '일진회' 고교생 5명, 소속 동급생 살해 모의 적발돼 '충격'
애리조나 주 투손 시의 한 고교에서 이른바 '일진회' 소속 남학생 3명과 여학생 2명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살해하려고 모의하고 이를 실행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고 ABC 방송, AZ센트럴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손 시 경찰… -
홀리네임병원, 21일 오바마케어 설명회 개최
뉴저지에 위치한 홀리네임병원에서 오바마케어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 상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오바마케어의 기본 정보, 보험가입 후 추가로 해야할 사항들, 다양한 플랜들에 대한 비교와 질의응답… -
에드먼드노스고교 10대 범죄 용의자에 보낸 아빠의 용서 편지 '화제'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을 살해하려던 10대 범죄 용의자에게 용서의 편지를 보낸 한 미국 아버지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 주 에드먼드 경찰은 지난 1… 기니 에볼라 환자 다시 급증... 기세 안 꺾여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니에서 에볼라 환자수가 2월에 비해 배 이상 늘었다고 기니 보건부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기니 보건부 대변인인 라피오우 디알로 박사는 "에볼라 … 뉴욕 등록 우버 택시, '옐로캡' 추월... 이용객은 아직 큰 차이
불법 영업 논란 속에서도 성업 중인 유사 콜택시 우버가 미국 뉴욕의 택시인 '옐로캡'을 등록 대수에서는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앱을 통해 택시 이용객과 운전사를 연결해주는 우버 택시는 지난 2011년 뉴욕 시에 등장… 스타벅스, 인종차별 캠페인 'Race Together' 역풍 맞아
사회문제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유명한 스타벅스의 슐츠 CEO가 이번에는 인종 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AP통신은 18일(현지시간)에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가 … -
오바마 이민개혁 행정명령 앞두고 불체자 노리는 사기 기승
이민개혁 행정명령 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노리는 사기 행각이 끊이지 않으면서 수사당국이 이민 사기주의보를 내렸다. 검찰은 이민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뉴욕주 핫라인에 전화해 … -
유엔 "15년 뒤 세계 물 수요 40% 부족 … 국가간 폭력 충돌 우려"
유엔은 세계 각국이 수자원 이용 관행을 대대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15년 뒤에는 물 수요량의 40%가 부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금도 7억4800만 명이 깨끗한 식수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을 이틀 앞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