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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0대 女관광객들, 콜로세움 벽에 이름 새기고 '셀카' 찍다 체포
미국의 20대 여성 관광객 2명이 약 720억파운드(약 129조원) 가치의 고대 유적지인 로마 콜로세움 벽면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고 셀카까지 찍다 발각돼 체포됐다. 수천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클라호마대학 내 동아리 백인 학생들 흑인 비하 동영상 공개돼 '논란'
미국 흑인 참정권 운동의 상징인 '셀마 행진' 50주년 바로 다음날 미국의 한 대학에서 백인 학생들이 흑인을 비하하는 동영상을 공개, 흑인 학생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9일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 주 … '의식불명' 휘트니 휴스턴 딸 남친 때문?…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 중"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5주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 친구가 크리스티나를 살해하려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크리스티나의 남자친구인 닉 고든이 살인 미수 … 위스콘신주서 비무장 10대 흑인 경찰 총 맞아 숨져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비무장 10대 흑인 청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 이 지역 흑인 사회가 반발하고 있다. 7일 뉴욕타임스, CNN,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마이크 코발(Mike Koval) 매디슨 시 경찰국장은 전날 밤 위스콘신… -
뉴욕서 한국계 남성, 여자친구 살해하고 자살
6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남성이 여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퀸즈 플러싱에 있는 한 단독주택 3층에서 A(42)씨와 심모씨(41.여)가 숨져 있는 것을 심씨의 어머니… 피아트 크라이슬러, 점화 스위치 고장으로 닷지·크라이슬러 등 70만대 리콜
미 안전 규제기관이 지난 금요일 게재한 문서에 따르면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엔진을 정지시킬수 있는 점화스위치의 결함을 이유로 약 70만대의 SUV와 미니밴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탄소배출권 확보… 가전업계 세계 최초
LG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UNFCCC, 유엔 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 집행위원회)으로부터 탄소배출권(CER:Certified Emission Reduction)을 확보해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신용카드 시스템 해킹당해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체인인 만다린 오리엔털 호텔이 고객들의 신용카드 시스템을 해킹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호텔측은 세계적으로 24 곳에서 공격을 받았으며, 미국은 뉴욕을 포함하여 워싱턴D.C., 보스톤과 라스베가스에서 … -
"미 50개주 중에서 여성이 가장 살기 좋은 주는 미네소타"
미국 50개주 중에서 여성이 살기에 가장 좋은 주는 미네소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미국 CBS 방송은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여… -
맥도날드 이어 코스트코도 "항생제 육류 안 팔겠다" 선언
글로벌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날드에 이어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도 항생제를 먹여 키운 닭 등 육류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대형 도매업체인 코스트코 고위 간부는 5일(현지시간) 2년 내에 … 경찰, 주한 미국대사 습격범에 구속영장 신청
김씨의 자택 겸 사무소를 수색하고, 살인미수 등의 용의로 구속영장 신청 북한, 리퍼트 테러 옹호… ‘정의의 칼세례’선동
북한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테러 사건을 두고 ‘정의의 칼 세례’, ‘응당한 징벌’이라 옹호하고 나섰다. 북한의 모든 매체는 6일 범인 김기종(55)씨를 찬양하고 나섰다. 노동신문은 리퍼트 대사가 피를 흘리는 모습을 … 美 원유수송 열차 또 탈선사고… 일리노이주서 이탈, '화재'로 주민 대피
일리노이 주에서 원유 수송 열차가 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각 5일 오후 1시 20분께 미국 노스다코다 주 바켄 유전 지역을 출발한 사고 열차는 원유 103량과 완충을 위해 모래 2량 등 총 105량을 싣고 이동하다 일리노… -
뉴욕 링컨센터 '에버리 패셔홀', '데이빗 게펜홀'로 명칭 변경
미국 뉴욕 링컨센터가 뉴욕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전용 공연장인 '에버리 패셔홀'(Avery Fisher Hall) 이름을 게펜이 1억 달러를 기부함에 따라 '데이빗 게펜홀'로 바꿔 부른다고 밝혔다.애버리 피셔홀의 보수공사는 5억 달러가 소요… 전 주한 미국대사들, "리퍼트, 용기있는 태도 보여줘"
전 주한 미국 대사들이 5일 괴한의 공격을 당한 마크 리퍼트 현 대사를 격려하는 한편 한미 동맹은 더욱 강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5일(현지시간) 피습 사건에 대해 "매우 충격적인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