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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중산층 세금부담 뉴욕주 전체 1위 … 알래스카주는 50위
뉴욕주는 부자뿐 아니라 연소득 2만5천달러에서 5만달러인 중산층에게도 12.41%의 소득세를 부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알래스카주는 고소득층 과세비율이 3.42%로 뉴욕주의 4분의 1수준으로 … 오클라호마州에 올해 첫 토네이도… 1명 사망·주택 초토화
25일 중서부 오클라호마 주에서 올해 첫 토네이도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수십여 명이 다쳤으며, 수만여 가구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집이 완파되고 자동차가 날아가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이에 툴사 … 뉴욕경찰, 트위터 통해 주민과 쌍방향으로 범죄·치안 정보 교환
뉴욕경찰이 한인들이 많이 사는 퀸즈 플러싱 지역 등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범죄 및 치안 정보를 교환하는 쌍방향 '선제치안' 방식을 시범으로 적용한다. 뉴욕타임스는 26일 뉴욕경찰이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민들… 미국인들 플로리다로 이동... 뉴욕주 제치고 캘리포니아·텍사스주 이어 3위
미국인들이 '햇빛 주'(Sunshine State)로 불리는 대서양 연안의 플로리다 주(州)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방 통계국은 26일 플로리다주가 2013년 1월∼2014년 1월까지 1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20대 도시 가운데 6… 뉴욕 맨해튼 빌딩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 최소 30여명 부상
26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주상복합빌딩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최소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타임스와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 3시께 워싱턴 스퀘어 파크와 멀지 … 美대학 한국 유학생 8만7,384명 … 중국·인도 이어 3위
올해 미국 대학을 다니는 한국인이 8만7384명으로 나타났다. 재미 한국 유학생이 중국, 인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 자료를 분석해 미 대학에는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 미국 대학으로 물밀듯 밀려드는 중국·중동 유학생... '소프트 파워' 역할
미국 대학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 숫자가 사상 최고인 113만2587명으로, 미국 대학들이 전례 없이 많은 유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에서 부유층이 부상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자국 학생들에게 … 콘빠 ·계란과자·타요·김치 등 美 FDA 한국산 먹거리 대거 리콜 조치
최근 식품 관련 미국 당국의 리콜이 잇따르면서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6개월 동안 식제품의 리콜 건수는 약 250건에 달한다. 이 수치는 전 분기 대비 약 3배나 증가한 것이다. 또 총 리콜된 식품도 역대 최고 수준을 … 저가항공 안전성 다시 도마에 … 하지만 문제는 '지역'과 '숙련도'
독일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항공사인 저먼윙스의 여객기가 프랑스에서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150명이 사망하면서 저가항공사의 안전문제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먼윙스는 지난 2002년 루프트한자에 인수된 이래 단 한 번… 美 남녀 간호사 임금격차 연평균 5,148달러 달해
미국에서 남자 간호사가 여성 간호사보다 연평균 5천148달러(568만 원)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미국의사협회지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간호사들의 평균 연봉은 6만6,973달러(7,374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유타주 사형수 총살형 부활 '논란', 약물 부족 탓?
유타 주가 지난 2004년 중단했던 사형수 총살형을 부활시켰다. 이에 따라 유타 주는 다시 미국 50개 주 중에서 사형수 총살형을 허용하는 유일한 주가 됐다. 이는 사형 집행용 약물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중범죄에 대… 성폭행·살인누명 20년 복역 美 40대에 2000만달러 보상 판결
22세 때 성폭행 및 살인 누명을 쓰고 20년을 교도소에서 보낸 미국의 40대 남성이 2,000만 달러(약 220억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23일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북부 교외도시 워키간 등 이 사건과 관련된 지방 자치 단… 미국 주택 화재로 어린이 7명 사망
미국 뉴욕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형제·자매인 5살에서 15살까지 어린이 7명이 숨졌다. 뉴욕 시 소방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새벽 브루클린의 한 단독주택에서 심야에 불이 나 형제·자매인 어린이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뉴욕 한식당 ‘금강산’ 종업원에 29억원 배상판결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한식당인 ‘ 금강산’이 전 종업원이 제기한 임금 미지금 소송에서 267만여 달러(약 29억원)의 배상금을 물어 주게 됐다. 한인언론은 물론, 24일자 뉴욕타임스에 대서특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맨해튼의 연… IS 해커그룹, 미군 100명 살해 리스트 공개... 美 IS형제들에게 살해 주문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해커를 자처하는 그룹이 해킹을 통해 얻은 미군들의 신원을 인터넷에 공개하고 참수를 촉구했다. 21일 미 매체 더 블레이즈에 따르면 자칭 'IS 해킹국(Islamic State Hacking Division)'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