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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학교 급식에 한식 나온다… "다수의 학생 원하는 메뉴 선택 허용"
뉴저지주 상원은 지난 16일 다수의 학생들이 희망하는 아침과 점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급식개선법안을 가결시켰다. 이 법안은 이미 하원을 통과한 상태로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서명하는대로 발효된다. 이에 … 미시시피州서 목 매달린 흑인 시신 숲에서 발견… "노예 처형 방식"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은 미시시피 주 클레이본 카운티 경찰이 카운티 숲에서 나무에 목이 매달린 흑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현지 경찰과 FBI, 법무부가 각각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타겟, 해킹피해 고객 1인당 최대 1만 달러 등 총 1000만달러 배상
미국 2위 유통업체 타겟이 지난 2013년 해킹에 따른 개인 정보 유출로 피해를 본 고객 1인에게 최대 1만 달러, 전체적으로는 총 1000만 달러(약 112억원)를 배상하겠다는 집단소송 합의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19일 워싱턴포스트, CNN머… -
애리조나 메사서 40대 남성 호텔·식당·아파트 등 돌며 총격 난동... 1명 사망·5명 부상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외곽 도시인 메사에서 18일(현지시간) 백인 우월주의 상징 문신을 한 40대 백인 남성에 의해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AZ센트럴 등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메사 경찰에 따르면, 범인… -
美서 '바브라·이카로스' 이름 사라질 위기, 노아·소피아 인기
미국 ABC 방송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사회보장국(SSA)의 자료를 인용해 사라질 위기에 놓인 남녀 아기 이름 15개를 전했다. 미국 사회보장국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 5명 만이 선택하는 등 사라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된 이름은… 펜실베이나 주립대 남학생 사교모임, 비공개 페이스북서 여성 나체 사진 등 공유 '파문'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남학생 사교 모임인 카파 델타 로(KDR)가 여성의 나체 사진을 비공개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시그마 알파 엡실론(SAE) 백인 회원들이 흑인을 비하하… -
'사우스캐롤라이나서 캘리포니아 사막까지' 2년 동안 2천마일 유랑한 고양이 '화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가정의 애완용 고양이가 사라진 지 2년 만에 2000마일(3219㎞)이나 떨어진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견돼 화제다. 18일 NBC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케빈'이란 이름의 이 얼룩무늬 고양이는 지난 2013… -
미 총기박람회서 '도망가는 검둥이 과녁' 판매 파문
미국 총기 박람회(Gun Show)에서 흑인에 대한 조롱과 경멸을 담은 인종차별적 상품이 판매돼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허핑펀포스트와 ABC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에서 열린 총기 박람회에 달리는 … 한국 부유층 아이들 대상 단기 미국 캠프(CTY) 성행, 효과는?
The Center for Talented Youth(CTY) 캠프가 한국 부모 사이에서 유행이다. 특히 한국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방학 때 미국으로 원정까지 와서 이 고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이 CTY 캠프가 아이들에게 그만큼 도움이… -
수리비 1억4천만원 '람보르기니 사고' 지인끼리 짜고 벌인 보험사기로 드러나
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가 보험사기를 위해 지인인 두 운전사가 짜고 일으킨 사고였던 드러났다. 평소 아는 사이인 이들은 1억4000여만원의 보상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가 이번 사고… -
미 건강보험 회사 프리메라, 1100만명 소셜넘버·개인정보 노출
1100만명에 달하는 프리메라 블루크로스 건강보험 회사의 고객의 개인정보가 사이버공격에 의해 노출된 사실이 미국 시간 17일 공개됐다. 이 정보들은 소셜시큐리티번호, 은행 계좌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프리메라 측은 이 … 뉴욕시 특목고 아시아계가 절반 이상...'다양성 논란'
미국 뉴욕의 공립 영재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의 신입생의 대다수를 아시아계 학생들이 차지하면서 ‘인종 다양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
미 법무부, IS 가담 시도 뉴저지 출신 공군 출신 퇴역군인 기소
미 공군 출신 퇴역군인이 17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가담 시도 혐의로 기소됐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연방대배심은 이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타이로드 퍼그(Tairod Nathan Webster Pugh·47)를 시리… 美맥도날드 직원들, 이번엔 화상위험 등 열악한 노동환경 고발
지난해 시급 15달러 보장을 요구하는 운동을 벌였던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노동자들이 이번에는 화상 위험 등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해 고발하고 나섰다. 16일 타임지 등에 따르면, 뉴욕 등 미국 19개 도시의 맥도날드… 유나이티드 여객기서 男승객 '지하드' 외치며 난동 부리고 조종실까지 돌진
워싱턴D.C.를 출발해 콜로라도주 덴버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UA) 소속 여객기가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고 '지하드'(이슬람 성전)를 외치며 조종실로까지 돌진하려 한 승객으로 인해 한밤 중에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