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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블링컨 "오판 피해야"...中 왕이 "내정간섭 말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다. -
틱톡 로비전 물량공세 맞서...미 의원들 1년간 물밑서 '비밀작전'
미국에서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의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강제매각법이 의회 문턱을 넘는데는 일부 미국 의원 그룹이 물밑에서 벌인 은밀한 '비밀 작전'이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4일(수) 보도했다. -
美의회 우크라·이스라엘 등 130조원 지원·틱톡강제매각법 의결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 한화 130조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하고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미국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토록 하는 법안이 23일(화) 미국 의회를 통과, 입법절차를 마쳤다. -
美하원, 우크라·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6개월만에 처리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을 지원하는 한화 130조원 규모의 미국 안보 예산안이 반년간의 표류 끝에 20일(토) 미 하원을 통과했다. -
NBC"바이든, 이스라엘 방어하겠지만 對이란 공격엔 불참 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과 관련,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지만, 미국은 대(對)이란 공격작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NBC 방송… -
트럼프 "우크라이나 존립 미국에도 중요...유럽은 왜 더 안 내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8일(목) 러시아의 침공으로 2년 2개월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존립이 미국에도 중요하지만 유럽이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바이든, 네타냐후에 '美, 어떠한 對이란 반격도 반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도 반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 CNN이 행정부 … -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조만간 있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금)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이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
美日필리핀 정상회의 공동성명..."中의 남중국해 공세 심각 우려"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첫 3자 정상회의를 갖고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보이는 공세적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
팀쿡·베이조스...테크 거물들 美日만찬 총출동해 투자 선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백악관 국빈만찬에 미일 양국 재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
日총리 "中, 대국으로서 책임 다해야...모든 레벨서 中과 소통"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수) "중국과는 대화를 계속해 공통의 과제에 대해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면서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런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애리조나 160년전 낙태금지법 부활에 "너무 멀리 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0일(수) 애리조나주 대법원이 160년 전 제정된 낙태금지법을 부활시키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
필리핀 대통령 "미일정상과 남중국해 안보 합의할 것"...中, 반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일본, 필리핀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 안보와 항행 자유 유지를 위한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美 "오커스, 첨단군사 역량 공동개발 파트너로 한국도 고려"
미국과 영국, 호주의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 군사기술 개발 문제와 관련, 일본에 이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9일(화) 밝혔다. -
트럼프에 확실히 등 돌린 에스퍼 前 국방..."바이든에 문 열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국방 장관을 지낸 마크 에스퍼가 '반(反) 트럼프'를 넘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투표할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