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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국방예산 1천144조원 편성·주한미군 현행 유지 확정
미국의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국방예산이 직전보다 3%포인트 늘어난 8천860억달러(약 1천144조7천억원)로 사실상 확정됐다. -
"러 해커들, 미·유럽 등에 사이버공격...기업 서버 해킹"
러시아 해커들이 4년 전 미국 정부와 기업들을 해킹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사이버 공격에 나섰다는 경고가 나왔다. -
뉴햄프셔 주지사, 헤일리 지지 선언..."자리엔 관심 없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지원군을 추가 확보했다. -
美하원 "고강도 中규제" 한목소리...中 "편견·적의 가득 中먹칠"
미 하원에서 강도 높은 중국 규제 청사진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
젤렌스키 "美 지원 지연이야말로 푸틴 소망"...미의회 압박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안보지원 중요성을 호소했다. -
미국인 48% "바이든, 우크라이나에 돈 너무 쓴다"
미국인 절반 가까이가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너무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
블링컨 "하마스 건재한 상태서 휴전안돼"...이스라엘 지지 재확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두 달 넘게 계속되면서 1만7천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의 대(對) 하마스 전쟁에 대한 지지 및 휴전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
바이든 "트럼프는 말만 했지만 난 실행"...고속철 등 11조원 투자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속철 도입 등 철도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美, 우크라·이스라엘 지원 놓고 정치 성향·세대별로 양분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둘러싸고 미국 내 여론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
美하원 공화당, 바이든 탄핵조사 결의안 발의...내주 표결할듯
미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 승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7일(수) 발의했다. -
美상원, 우크라 지원안에 제동...공화당 반대로 일단 보류
미국 상원에서 6일(수) 80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안이 공화당 반대에 부딪히면서 일단 의회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
바이든 "하마스의 성폭력, 모두가 강력히 규탄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성폭력 의혹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강력하게 규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자유보다 평등 우선하면 실패" 밀레이 인터뷰 공유한 머스크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유주의 시장경제 이론을 설파하는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의 과거 인터뷰를 공유하며, '밀레이 새 정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
美공화 강경파 중진, 팔 민간인 보호 요구에 "순진한 소리"
미국 정부가 가자지구에서 전투를 재개한 이스라엘을 향해 민간인 보호 조치를 압박하는 가운데,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관련 발언을 정면 비판했다. -
"깡패짓 그만"vs"좌파가 나라 망쳐"...美공화-민주 '젊은피' 격돌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미래를 주도할 인물로 꼽히는 두 유력 정치인이 처음으로 TV 토론에서 맞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