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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날개 단 폭스뉴스...美대선 이후 시청자 40% 급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에 성공한 이후 미국 뉴스채널인 폭스뉴스의 시청자가 4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금) 보도했다. -
"트럼프, 취임 첫날 미군서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 추방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군 내에서 모든 트랜스젠더 군인을 추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복수의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24일(일) 보도했다. -
나토 수장·트럼프, 美서 회동..."글로벌 안보문제 논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극초음속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처음 발사하면서 확전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수장이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처음 만났다. -
한미일·호주·필리핀 첫 국방장관 회담...인태지역 협력 결의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필리핀 5개국의 국방부 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논의했다. -
美, '민주인사 45명 징역' 홍콩보안법 시행 책임자들 입국 제한
홍콩 최대 규모의 국가보안법 사건으로 민주 진영 인사 45명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을 놓고 미국 정부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홍콩보안법 시행에 책임이 있는 인사들의 미국 입국이 제한될 전망이다. -
LA시,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 맞서 '피난처 도시' 조례 제정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언해온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맞서 '피난처'를 자처하고 나섰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230만명에 이르는 미국 연방 공무원들을 상대로 해고의 칼날을 휘두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불안에 떨고 있는 이들이 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 있는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
NYT"바이든, 북한군 대응 위해 우크라에 美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지대지 미사일로 러시아 내부에 있는 표적을 공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일) 보도했다. -
"위법 정책 막자"...민주당 주 법무장관들, 反트럼프 전선 구축
미국 전역의 민주당 소속 주 법무장관들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논란의 공약을 강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반(反) 트럼프'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고 미국의 정치매체 더힐이 17일(일) 보도했다. -
"트럼프, 취임 직후 이란 파산 목표로 '최대압박' 계획"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란의 파산을 목표로 정부 출범과 동시에 최대 압박 전술에 나설 것이라고 영국의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中 해커집단, T모바일 포함 美 3대 이통사 통신망 침투"
중국 해커들이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AT&T 외에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도 표적으로 삼아 사이버 스파이 활동을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6일(토) 보도했다. -
전쟁 때만 발동된 226년 전 법으로 불법이민 몰아낸다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핵심 공약인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위해 226년 된 '적성국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법의 제정 계기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하면서 기존 측근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
트럼프, 측근 맷 게이츠 하원의원 법무장관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3일(수) 집권 2기 행정부의 형사법 집행을 총괄할 법무장관에 최측근으로 알려진 맷 게이츠 연방 하원의원(플로리다)을 지명했다. -
美공화, 백악관 탈환·상하원 다수당 확정...행정·입법부 장악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의회 선거에서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다수당 지위를 확정했다고 ABC·CBS·NBC 등 미국 언론이 13일(수)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