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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이후 쌀쌀해지는 날씨… 체감온도 '뚝'
목요일인 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호주 외국인 학생, 한국에서 14조원 썼다
호주가 외국 유학생들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대인 차별하는 프랑스 채용공고, 인권단체 격분
프랑스의 한 회사가 "가능하면 유대인이 아닐 것"이라는 조건을 달아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채용공고를 내자 반인종주의 단체가 인종차별행위라며 3일(현지시간) 고소장을 제출했다. 미세먼지 가득 낀 입춘
입춘인 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중부전선 혹한기 훈련
3일 오후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육군 6사단 장병이 고지를 점령하는 훈련을 하기에 앞서 얼굴을 위장하고 있다. 2015.2.3 일본 정부 "인질사태 대응 적절했다" 자평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일본인이 살해된 사건에 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가습기 살균 피해자들 "국가 책임 아니라니… 기막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독성 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가 유통되도록 방치한 정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 판결을 강하게 규탄했다. GOP 총기 난사 임 병장 사형 선고
지난해 6월 강원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23) 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경찰 너무 미적거린다" 딸 자전거 절도범 직접 잡은 아버지
경찰청이 '사소한 도난 사건도 적극 수사한다'며 생활범죄전담팀을 가동한 가운데 딸의 자전거 도난을 신고한 아버지가 미적대는 경찰 대응을 참다못해 범인을 직접 잡는 일이 벌어졌다. 상습 허위신고 50대, 경찰에 손해배상 판결
상습적으로 허위신고를 한 50대가 집행유예 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경찰에 손해배상금까지 물어줄 처지에 놓였다. 시민사회, "새누리당, 세월호 진상규명 협력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방해하지 말고 조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밤의 3인조 날치기범' 경찰 공조끝에 검거
3일 새벽 2시 20분께, 김모(25·여)씨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도로변에서 늦은 귀갓길을 서두르고 있었다. 한예진 국립오페라단장, "난 갓 태어난 아이…지켜봐달라"
'자격 논란'에 휘말린 한예진(44)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은 3일 "섭섭하고 억울한 점이 많다"며 "저는 갓 태어난 아이인데 지켜봐 주지 않고 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