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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전비리·해킹에 안전사고까지…쇄신론 부상
국내 원자력발전소를 관리 운영하는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엔 원전서…" 신고리 가스사고에 주민 불안
최근 원전 자료 유출과 사이버 공격 가능성 등으로 국가적 우려가 고조되는 시기에 원전 건설 현장에서 가스 누출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
‘가스누출’ 신고리원전 3·4호기, 전면 작업중지・긴급 안전진단 명령
현재 공사중인 신고리원전 3·4호기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
국토부 공무원 35명, 항공 좌석 승급 특혜
국토교통부 공무원의 대한항공 좌석 업그레이드 특혜 의혹에 대해 참여연대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가운데 국토부 직원 가운데 항공사에서 좌석 업그레이드 특혜를 받았다가 적발된 사람은 최근 3년간 35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 경기악화 직격탄…중소기업 40% "국내 납품실적↓"
국내 경기 부진으로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납품거래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납품거래 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증가한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현대차그룹 승진 절반이 R&D…연구개발 탄력
현대차그룹이 26일 내년 정기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
단통법 이후 이통3사 점유율 ‘5:3:2’ 견고해져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의 '5:3:2' 점유율 구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
검찰, ‘삼성세탁기 파손 논란’ LG전자 압수수색
26일 ‘삼성전자 세탁기 파손논란’ 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이주형 부장검사)는 임직원들이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의혹을 받는 LG전자를 압수수색했다. -
쌍용차 “코란도 연비보상문제, 소송 결과 따라 결정”
쌍용차가 코란도 연비과장 논란에 따른 소비자 보상 문제에 대해 “집단소송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소송이 마무리되면 그에 따라 보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
공공기관 내년 1만7000명 채용…고졸채용 2년째 감소
정부는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학벌과 스펙 없이도 직무능력과 꿈, 열정으로 무장한 ‘장그래’들의 채용을 늘리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공공기관 고졸 채용 규모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쌍용차, ‘바퀴 빠짐’ 렉스턴 등 11만대 리콜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등 4개 차종에서 바퀴가 빠지거나 잠기는 결함을 발견해 11만여대를 시정조치한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6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
영화 ‘인터뷰' 미국 전역서 일제히 개봉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미국 영화 '인터뷰'가 온라인으로 배포된 데 이어 미국 전역 320개 영화관에서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일제히 개봉됐다. -
원전 이상없이 정상가동
국내 원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예상됐던 성탄절이 지나고 이틀째에 접어들었지만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전국의 4개 원자력본부는 특별한 이상 없이 정상가동되고 있다. -
정부·한수원, 경계태세 유지…‘北연계·조직범죄’ 가능성
2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원전 자료를 유출한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가동 중단을 요구한 시한이 지났지만, 우려했던 사이버 공격이나 징후는 없는 상태다. 원전도면 유출범 IP 中 선양에 집중…200여차례 접속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도면 등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유출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용한 IP가 중국 선양에 집중적으로 몰린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