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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1호점 ‘인산인해’…국내업체 할인행사로 ‘맞불’
'스웨덴의 가구공룡' 이케아가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한국 1호점을 열었다. 이케아 광명점은 5만9000㎡ 크기의 매장에서 가구, 침구, 생활·주방용품 등 860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
두바이유 40달러 돼도 휘발유 ‘1300원대’…절반이 세금
중동산 석유의 기준유종인 두바이유가 올해 1월 배럴당 104달러에서 18일 현재 55달러로 떨어져 반 토막이 났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산유량 감산불가 방침을 고집하면서 국제유가는 50달러대 중반, 나아가 40달러선까… -
이재용, 제일모직 상장에 ‘주식자산’ 압도적 2위
제일모직이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순위 2위로 껑충 뛰었다. -
소니, 김정은 암살 영화 ‘인터뷰’ 개봉 전격 취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소재로 한 미국 코미디 영화 '인터뷰'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이하 소니)가 오는 25일로 예정된 극장 개봉을 취소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
‘땅콩 회항’조현아 12시간 조사받고 귀가 '묵묵부답'
‘땅콩 회항’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는 17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피의자 자격으로 불러 12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시켰다. -
자살로 둔갑한 죽음…36년만에 드러난 軍의 조작과정
1970년대 군부대 내에서 선임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병사의 죽음이 동료 부대원들에 의해 가정문제로 자살한 것으로 조작·은폐된 과정이 36년 뒤 법원 판결문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
롯데 “제2롯데월드 잇단 사고 사과…정밀안전점검"
롯데그룹 측은 안전사고가 잇따른 제2롯데월드 일부 시설에 대해 서울시가 내린 영업정지 명령을 받아들인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
애완견도 TV 본다…‘채널해피독’ 방영
씨앤앰케이블방송이 18일부터 애완견을 위해 최적화한 ‘채널 해피독’(채널 65번)을 방송한다. "대한항공 이름 바꿔라"…포털에 사명변경 청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으로 대한항공의 사명도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조현아 검찰조사…재벌가 3∼4세들의 모럴해저드 도마에
'땅콩 회항' 사건의 주인공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이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땅콩 회항' 사건에 하와이 마카다미아 업계 희색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회항' 사건에 세인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미국 하와이의 마카다미아 생산업계가 모처럼 활력을 얻고 있다. -
조현아, 검찰 출석…“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17일 오후 1시50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
삼성, ‘땅콩 사건’서 위기관리 리더십 배워
17일 삼성 사장단이 ‘땅콩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항공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위기관리 리더십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
자동차 보험료, i30·캠리·재규어 등 43종 오른다
내년 1월부터 국산·외제 자동차 총 43개 모델의 자차 보험료가 오른다. 68개 모델은 보험료가 내린다. -
10대 그룹 사내유보금, 6개월새 29조원↑
기업의 사내유보금에 과세하는 ‘기업소득 환류 세제’ 도입이 임박한 가운데서도 1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이 6개월새 29조원(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