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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에 사망사고…제2롯데 사용승인한 서울시 끙끙
서울시가 임시사용을 허가한 제2롯데월드에서 아쿠아리움 누수부터 공사장 추락사까지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시가 제재 수위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정유사들, 휘발유 공급가 40원대 또 인하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기준가격을 지난주 ℓ당 60원 이상 내린 데 이어 또다시 40원 이상 내렸다. 롯데그룹 “추락사 추정..유족에게 깊은 애도”
16일 낮 12시 58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콘서트홀 공사장에서 근로자 김모(6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화기 감시원이 발견, 인근 아산병원 이송 도중 숨졌다. 농심도 ‘꿀감자칩’ 경쟁…'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출시
농심이 감자칩에 꿀과 머스타드를 더해 달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인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현아 증거인멸 드러나면 구속 불가피
'땅콩 회항' 사태를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이근수 부장검사)가 16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양호 회장 “우리가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큰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사건'과 관련해 회사의 경직된 조직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땅콩회항' 경제에 부정적…정부 "대기업 책임의식 높인다"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구를 떠난 항공기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지시로 되돌아가고 사무장이 비행기에서 내린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파문이 지속되고 있다. 조현아, 6년전 ‘아버지 친구’ 대학총장에 막말…총장 사퇴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쫓은 이른바 '땅콩 리턴' 사태를 부른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6년 전에도 자신이 이사로 있는 한 대학에서 무례한 언행을 해 당시 대학 총장이 사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토부 “조현아, 검찰 고발” 뒷북 행정
국토교통부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2014 인물> 국내 경제 분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윗줄 왼쪽). 강력한 거시정책 드라이브로 '초이노믹스'라는 용어도 탄생했으며 확장적 재정정책 등을 통해 경기활성화와 민생 안정, 경제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정몽구 회장 "800만대는 출발점, 더 큰 목표 향하자"
15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장환경에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뿐” 이라며 “성과에 취하거나 불안한 세계경제 전망에 위축되지 말… ‘가구공룡’ 이케아, 한국1호점 18일 오픈
'스웨덴 가구 공룡' 이케아가 18일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다. 올해 과학뉴스 1위 ‘치매환자 뇌세포 배양'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올해 주목받은 10대 과학기술 뉴스 중 1위에 '치매 환자의 뇌세포 첫 배양'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조현아 전 부사장, 사무장에 사과쪽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이 14일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을 찾아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사과 쪽지를 남겼다. '땅콩회항' 사태 확산…대한항공, 15년만에 오너체제 위기
대한항공[003490] 조현아 전 부사장과 아버지인 조양호 회장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결국 고개를 숙였지만 당시 비행기에서 내쫓긴 승무원 사무장과 1등석 승객의 폭로로 사태는 오히려 끝없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