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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1만4천명 규모의 사무직 인력 감축 계획
아마존이 내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약 1만4천명의 사무직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NBA, '스포츠 도박 대참사' 직면... 리그의 신뢰와 실버 커미셔너 리더십에 치명타
NBA가 법적으로 인정된 스포츠 베팅 산업을 적극 수용해온 지 10년 만에, 그 결정이 리그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기로 돌아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셧다운으로 지연됐던 '사회보장 연금 인상률' 발표...2026년 COLA 2.8% 확정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한동안 미뤄졌던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인상률이 금요일 공식 발표됐다. 내년부터 수급자들은 평균적으로 더 높은 급여를 받게 된다고 폭스뉴스(FOX)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오리건 주 법원에도 "주방위군 파견 금지 명령 해제" 촉구
트럼프 행정부가 금요일 오리건주 연방 법정에서, 포틀랜드에 주방위군(National Guard) 병력을 파견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법원의 금지명령(restraining order)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폭스뉴스(FOX)가 25일 보도했다. 
마약한 불법 이민자가 몰던 대형 트럭, CA 고속도로서 차량 8대 들이받아 3명 사망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다수의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숨진 사고를 낸 대형 트럭 운전자가 사고 당시 약물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ABC가 보도했다. 
미 정부 셧다운, 4,200만 명의 푸드스탬프 수혜자 위협
미 연방 식품보조금(SNAP·일명 푸드스탬프)에 의존하는 수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예산 교착 상태로 인해 혜택 지급이 지연될 위험에 처했다고 폭스뉴스(FOX Business)가 보도했다. 
미 항소법원, 트럼프의 포틀랜드 주방위군 파병 허용
미국 제9순회항소법원은 월요일(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주정부와 시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방위군(National Guard) 을 파병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한때 '저임금'의 대명사였던 월마트, '직원 대우'의 사례 연구로
월마트가 2015년에 시간제 시작 임금을 시간당 9달러로 인상하면서 미국 내 시간제 직원 100만 명 중 거의 절반이 혜택을 받았고, 발표 직후 주가는 10% 하락했다. 
미국, 캄보디아 대기업에 제재... '돼지 도살(Pig-Butchering) 사기' 연루 지목
미 정부는 14일(화) 캄보디아의 한 대기업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지정하며, 이 기업이 미국 전역의 피해자를 양산한 온라인 사기 운영에 관여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럿거스 대학 지도부, 안티파 연계 교수 비판한 TPUSA 간부 해임 요구
럿거스대학교의 학생참여·리더십 담당 국장이, 반파시즘 단체 안티파(Antifa)와 연계된 교수에게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터닝포인트USA(Turning Point USA, TPUSA) 학생 간부 두 명의 해임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폭스뉴스(FOX)가 15일 보… 
'지옥불처럼 경찰 공격'... 보스턴 거리 점거 가담자들, 순찰차 방화 후 체포
보스턴 경찰 노조 대표는 최근 시내에서 벌어진 대규모 '거리 점거(street takeover)' 사건의 가담자들이 "경찰 공격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hell-bent on attacking)"고 강하게 비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일부 공항, 크리스티 노엠 국토안보부 장관의 TSA 셧다운 영상 상영 거부
공화당 의원들이 상원 필리버스터를 돌파해 셧다운을 종료하기 위해 민주당 표를 확보하려는 가운데, 미 전역 주요 공항 일부가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노엠(Kristi Noem)이 민주당을 비판하는 내용의 영상을 상영하기를 거부… 
'퍼시픽 팰리세이즈' 대형 산불 방화 혐의 20대 체포
올해 1월 1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시작돼 주택 수천 채를 전소시키고 12명의 사망자를 낸 '팰리세이즈 화재'를 일으킨 혐의로 20대 남성이 체포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연방판사, 트럼프의 포틀랜드 주방위군 투입 명령 제동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주방위군을 투입하려던 계획이 헌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연방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고 폭스뉴스(FOX)가 6일 보도했다. 
미 대법원,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난민 보호 해제 승인
미국 대법원이 3일(금) 트럼프 행정부의 긴급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 내 베네수엘라 난민 약 30만 명에게 부여된 '임시보호신분(Temporary Protected Status, TPS)'을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