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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엑스 'SNS 규제법 위반' 잠정 결론...머스크 "EU, 불법 제안"
유럽연합(EU)은 12일(금)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엑스(X·옛 트위터)가 허위·불법콘텐츠 확산 방지 의무를 준수하지 못했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
가상화폐 해킹 절도 피해 급증...'가격급등' 상반기에 1조9천억원
지난 상반기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격이 급등하면서 해커들에 의해 도난당한 가상화폐 피해액도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에어비앤비 몰카 위험...10년간 '감시장비' 고객 불만 3만여건"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몰래카메라'로 인한 숙박객의 피해에도 대책 마련보다는 공론화를 막는 데 급급해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
美 그래미 뮤지엄, 한 층 털어 '하이브 K팝 유산' 전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그래미 뮤지엄(GRAMMY MUSEUM)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과 컨셉 사진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美서 37도 폭염 속 세 아이 차에 두고 쇼핑간 엄마 체포
미국에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 자녀를 차 안에 약 1시간 동안 방치하고 쇼핑을 간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 -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모교인 존스홉킨스 의대에 10억달러 기부.. 학비면제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이 의사 부족 등 보건위기에 대처하겠다면서 모교인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에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
성소수자 포용한 교황, "사탄의 하인" 으로 비판한 보수 대주교 파문 징계
진보적인 프란치스코 교황을 맹렬히 비판해온 극보수파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83) 대주교에게 가톨릭교회의 가장 큰 벌인 파문이 내려졌다. -
뉴욕시 "마약투약·범죄·노숙자 없는 타임스스퀘어 만들자"
미국 뉴욕시의 랜드마크 가운데 한 곳인 타임스스퀘어 일대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일대 상인들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목) 보도했다. -
고령 유권자가 만든 '노인을 위한 나라'...연금 등 복지정책 봇물
미국과 영국 등 서구 주요 국가에서 연금 등 노인 대상 복지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
美대법 "트럼프 재임 중 공적행위는 면책"...트럼프 "큰 승리"
미국 연방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의 재임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면책 여부 판단을 하급심 재판부에 넘겼다. -
하마스 공격 피해자들, 美서 北·이란·시리아에 5조원대 소송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당사자 및 희생자 유가족 등 100여명이 1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 시리아를 상대로 미 법원에 40억 달러(약 5조5천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 -
권총 든 13세 난민소년 사살한 美경찰, 알보고니 '모형권총'
미국에서 경찰이 모형 권총을 든 13세 미얀마 난민 소년을 제압하려다 총을 쏴 사망하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2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
美 대법원 "공원 노숙 처벌 조례 합헌"...오리건주 소도시 승소
공원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한 사람에게 40만원의 벌금을 물린 미국 오리건주의 한 소도시 정책에 대해 연방 대법원이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미국령 사이판 법원 심리 후 최종 석방...변호인 "역사적인 날 "미 법무부 "형량 합의 따라 허가 없이 미 입국은 불허" -
"센강에 똥 싸자"...파리올림픽 앞두고 좌절·분노의 캠페인
파리올림픽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센강에 똥을 싸자"는 위협적인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영국 스카이뉴스, 미국 CBS 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