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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 빈발…127일만에 500회 기록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가고시마시의 활화산 사쿠라지마(櫻島)가 올해 기록적으로 자주 분화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교도통신에 따르면 현지 기상대는 사쿠라지마의 쇼와(昭和)화구가 이날 오전에 올해 500회째의 분화를 기… 영국 총선 투표 진행 중… 보수·노동당 초박빙 승부
영국 총선이 38일 간의 공식 선거 운동을 마치고, 7일 오전 7시(현지시간) 전국 5만여개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보수당의 재집권이냐 아니면 노동당의 5년 만의 정권 탈환이냐를 결정한다. 선거구 650개에서 최다 득표… 중국은행들, 포브스 선정 '세계 톱4 기업' 싹쓸이... 애플 12위·삼성전자 18위
중국공상은행과 중국건설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등 중국 은행들이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세계 2천대 기업'에서 1∼4위를 싹쓸이했다. 삼성전자가 18위에 매겨진 것을 포함해 우리나라 기업은 66개가 이름을 올려 국별 순… 네팔 카트만두서 90만 명 탈출… 여성 인신매매 범죄 우려
지난달 25일 네팔 지진 발생 이후, 수도 카트만두를 떠난 사람들이 90만명에 달한다. 수도권 인구 250만 명 가운데 3분의 1 넘게 떠난 셈이다. 떠난 이들은 대부분 여진 공포와 열악한 생활여건을 피하거나 고향 마을의 피해 복구를… 알리바바 주가, 80달러 붕괴… 사상 최저가 추락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주가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리바바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79.54달러(약 8만6000원)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저가… 저먼윙스 루비츠 부기장, 사고 당일 '급강하 예행연습'
영국 B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사고기 수사를 담당한 프랑스 당국자들을 취재한 독일 대중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세계 역사학자 187명 집단 성명… "아베에 위안부 등 과거사 직시 촉구한다"
브루스 커밍스(시카고대)를 비롯해 퓰리처 수상자인 허버트 빅스(버밍턴대학), 존 다우어(MIT) 등 일본학 전공 사학자 187명은 6일(현지시간) 집단성명을 냈다. 이 성명은 지난 3월 시카고에서 열린 아시아연구학회(AAS) 포럼에서 처… "북한 인권문제 해결 위해 김정은 정권 제재해야"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린 제12회 북한자유주간이 지난 2일 '북한 해방,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위한 워싱턴 선언' 발표와 함께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의 폐막과 함께 북한자유주간에 참여한 미국, 한국, 일… 인도네시아 "내달부터 일본인 입국비자 면제”
인도네시아가 일본 국민에 대해 오는 6월부터 비자(입국허가 사증) 면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반 총장에 승전행사 불참 압박 가해져"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4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이는 올바르고 원칙적인 결정이다. 그가 그러한 결정을 하지 못하도록 아주 심한 압박이 가해졌음을 안다"고 말했다. 중국 ’인간배아’로 첫 유전자 편집실험…윤리논란가열
중국의 과학자들이 인간배아를 상대로 한 인간 유전자 편집을 시도했다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생명 윤리 논란이 일고 있다. 전세계 생명과학자들이 잇따라 “인간 배아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 편집 연구를 잠정적으로 중단하자… 일제 '조선인 강제징용' 시설, 세계 문화유산 등재 유력
일제 때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뤄진 일본 산업시설들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네스코 산하 국제 기념물 유적협의회, '이코모스(ICOMOS)'가 메이지 시대 일본의 산업혁명 유산 23곳을 세계 문화유… 시리아 언론인 다르위시, 유네스코 세계언론자유상 수상
유네스코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언론자유상' 수상자로 시리아 언론인 마젠 다르위시를 선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자유의 날'인 이날, 유네스코는 라트비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르위시가 10… 영국왕실 25년만에 공주 탄생, 왕위 계승 서열 4위
영국 왕실에 25년만에 공주가 태어났다. 윌리엄 왕자(32)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3)이 지난 2일 오전 8시 34분(현지시간) 런던 시내의 세인트 메리 병원에서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네팔, 우기 맞아 산사태·전염병 확산 우려
대지진으로 피해가 극심한 네팔에 곧 우기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제2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폭우가 추가 산사태를 일으키거나 전염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니세프 네팔 지부의 로우낙 칸 부대표는 "치명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