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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지중해 난민문제 해결 위한 EU 군사작전 계획 우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중해 난민 참사를 막으려고 유럽연합(EU)의 군사작접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반 사무총장은 27일 이탈리아 언론 회견에서 "난민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면 적법하고 정기적인 이민 통로의 … 지중해서 스페인 여객선 화재… 승객 전원 무사히 대피
28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운항 중이던 스페인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이 긴급 대피했다. 170명의 승객은 모두 무사했으며, 승무원 3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일간지 엘파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 통일 40년 맞은 베트남, 세계의 빈국서 세계의 공장으로
30일(현지시간) 통일 40주년을 맞는 베트남이 중국에 이어 '세계의 굴뚝'으로 떠오르고 있다. 1975년 4월 30일 북베트남군이 남베트남 수도 사이공(현 호치민)을 함락하면서 종전됐을 당시 베트남은 세계 빈국 가운데 하나였다. 그… 프랑스 유명 낙서 아티스트,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까지 낙서 '논란'
대표적 거리미술의 한 형태인 '그래피티 아트'가 미국의 국립공원에까지 등장하면서 산악인들과 자연애호가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고 LA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앙드… 네팔 지진 사망자 5천명 이상, 80시간 만에 생존자 구조
네팔 대지진 발생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네팔 내무부는 사망자수가 5057명으로 늘고 부상자는 1만915명으로 집계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45만476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부유층, 국외 부동산 투자지로 LA 가장 선호"
국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중국 부유층이 투자 대상지로 LA 지역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 북미 지역이 1~7위를 차지했고, 호주의 도시가 뒤를 이었다. 중국판 포브스 '후룬(胡潤) 리포… "신앙·전략 결합 공포 통치, IS 가파른 성장 비결"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이슬람국가)의 확산 속도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다. 비결이 뭘까?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은 최신호에서 IS의 성장 비결은 '신앙과 전략을 결합한 공포 통치'라고 분석했… '검투사' 김종훈, 아베 규탄 위해 백악관·의사당 앞서 1인 시위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이 28일 워싱턴D.C. 백악관 앞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침략 역사 및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부인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역사 세탁'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버락 오바마 대통… '해피밀이 피자보다 낫다' 맥도날드 광고에 이탈리아 '분노'
맥도날드의 어린이 메뉴 '해피밀'이 피자보다 낫다는 맥도날드 광고에 이탈리아가 분노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맥도날드의 해피밀 광고에 대해 '원조 피자' 탄생지인 나폴리가 분노하고 있다고…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학살 추정 시신 400구 이상 발견
나이지리아 북동부 다마삭에서 테러조직 보코하람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 수백 구가 발견됐다고 주민과 관리들이 전했다. 다마삭은 이달 초 차드와 니제르군이 보코하람으로부터 탈환한 지역으로, 지난 20일에도 … "이상고온 75%는 인간에 의한 지구온난화가 원인"
현재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기상고온 현상의 75%와 집중호우 등 이상강우 현상의 18%는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동 국가들, 미국 대신 중국에 눈 돌린다
미국이 '아시아 중시'(pivot to Asia) 정책을 내세우면서 중동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동안, 파키스탄에서 이스라엘에 이르는 중동지역 국가들이 미국 대신 중국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 아베, 하버드대 강연 中 위안부 질문에 또 "인신매매 가슴 아파"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7일 오전 하버드대학 공공정책대학원(케네디스쿨)에서 열린 강연에서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지난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사용한 '인신매매'(h… WSJ "'방미' 아베, 정책보다 과거사 언급이 관건", 아베 반응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정책보다 과거사와 관련한 진지한 반성과 사과의 발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WSJ는 26일 지난 19∼20일 도쿄에서 방미 전 아베 총리와 가진 인터… 핀란드서 과속 걸렸더니 범칙금이 벤츠 한대 값... 노키아 부회장은 1억3천만원
시속 100km로 운전하다 경찰에 걸렸는데, 범칙금 고지서로 무려 6,000만원짜리 티켓이 집에 날아왔다면 어떨까? 이런 황당한 일이 핀란드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핀란드의 한 사업가가 과속 운전으로 고급 승용차 한대 값에 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