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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보다 막지 못한 회사가 문제?"…美서 현대차·기아 상대 절도 소송 비판
미국 일부 도시가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 도난 사건을 이유로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 비만의 경우 맛있는 케이크를 만든 회사를 비난할 것이냐"라는 언론의 비판이 나왔다. -
'학비부채 탕감안 폐기' 통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야심차게 발표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연방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
트럼프, 당선되면 '시민출생권제도'폐지 공약
2024년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1일(수)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시 행정명령을 통해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고 미국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원정 출산'을 금지하겠다고 공약했다. -
"몬테네그로 고등 법원, 테라 권도형 보석 취소"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 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계속 구금된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
디샌티스 "플로리다 DEI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지, 갈등 유발 이유"
공화당 유력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5일(월) 주립대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과정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CA주 여고생, 성전환자와 락커룸 화장실 공유케 한 교육당국 비난
CA 주가 성전환자 학생에게 자신이 선택한 성별에 따른 학교 락커룸과 화장실을 사용하게 허용한 가운데 여학생들의 반발을 사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
미 베이비부머 세대, 축적한 자산 100조달러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장기간 호황장 덕에 부를 축적한 베이비 부머(전후 1946∼1964년생) 세대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자산이 100조달러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
러군 "제발 쏘지 말아달라"... 드론으로 인도받아 "드론이 내 생명 구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한 가운데 홀로 남겨진 한 러시아 병사가 적군인 우크라이나의 안내를 받고 격전지를 탈출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테라' 권도형, 6억에 몬테네그로서 보석 허가 받아
여권 위조 혐의로 몬테네그로 구치소에 구금됐던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씨(32·사진)가 현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된다. -
'불법입국 즉시추방' 42호 정책 종료... 국경주변 수 만명 몰려
12일(금) 0시를 기점으로 미국 내 불법 입국자를 즉시 국경 밖으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42호정책이 종료됐다. -
LA 노숙자 헬스케어, 노숙자들에게 필로폰 파이프 나눠줘.. 비판 목소리 커져
LA 다운타운 스키드로우에서 한 비영리 단체가 노숙자들에게 필로폰 파이프를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헐리웃 메트로 전철에서 시신 발견
헐리웃에 위치한 메트로 B라인 전철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
WHO, 3년 4개월만에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금) 코로나19에 대해 내려졌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기로 했다. -
시카고 시장 "불체자 그만보내" vs 텍사스 주지사 "고작 수천명때문에?"
'성역도시'(Sanctuary City)를 자처하며 중남미 출신 불법 입국자들을 적극 수용해온 미국 3대 도시 시카고시가 '포화상태'를 선언하고 남부 텍사스주에 불법이국자들의 이송 중단을 요청했다. -
불법입국자 즉각추방 '타이틀 42' 이달 종료.. 급증할 밀입국자 대책은?
미 연방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명분으로 불법 입국 망명 신청자를 즉각 추방했던 이른바 '42호 정책(타이틀 42)'을 이달 중순 종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