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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7개 혐의 전면 부인.. "또 다른 대선조작 시도"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적인 기밀 반출 혐의로 기소된 사건으로 미국이 분열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연방법원에 출석해 예상대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
JP모건, 관리부실로... 엡스타인 성착취 피해자들과 2억9천만달러 합의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이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들에게 2억9천만 달러(약 3천741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
필라델피아 고속도로, 유조차 화재로 붕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11일(일) 오전 고속도로 아랫길을 지나던 대형 유조차에서 불이 나면서 그 여파로 고속도로의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
연방지법 "자신을 여성이라 여기는 남성, 여성 찜질방이 출입허용해야"
여성 전용 스파에서 성전환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의 신체를 가진 트랜스젠더(여성 정체성을 가진 남성)의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차별금지 위배라며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파 출입과 이용을 허용하라는 연방 법원(워싱턴 지법)의… -
"도둑보다 막지 못한 회사가 문제?"…美서 현대차·기아 상대 절도 소송 비판
미국 일부 도시가 잇따라 발생하는 차량 도난 사건을 이유로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 비만의 경우 맛있는 케이크를 만든 회사를 비난할 것이냐"라는 언론의 비판이 나왔다. -
'학비부채 탕감안 폐기' 통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야심차게 발표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정책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연방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
트럼프, 당선되면 '시민출생권제도'폐지 공약
2024년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31일(수) 다시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시 행정명령을 통해 이른바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고 미국 시민권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원정 출산'을 금지하겠다고 공약했다. -
"몬테네그로 고등 법원, 테라 권도형 보석 취소"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된 가상 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계속 구금된 상태로 재판받게 됐다. -
디샌티스 "플로리다 DEI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지, 갈등 유발 이유"
공화당 유력 경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15일(월) 주립대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과정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CA주 여고생, 성전환자와 락커룸 화장실 공유케 한 교육당국 비난
CA 주가 성전환자 학생에게 자신이 선택한 성별에 따른 학교 락커룸과 화장실을 사용하게 허용한 가운데 여학생들의 반발을 사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
미 베이비부머 세대, 축적한 자산 100조달러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장기간 호황장 덕에 부를 축적한 베이비 부머(전후 1946∼1964년생) 세대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자산이 100조달러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
러군 "제발 쏘지 말아달라"... 드론으로 인도받아 "드론이 내 생명 구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격퇴한 가운데 홀로 남겨진 한 러시아 병사가 적군인 우크라이나의 안내를 받고 격전지를 탈출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테라' 권도형, 6억에 몬테네그로서 보석 허가 받아
여권 위조 혐의로 몬테네그로 구치소에 구금됐던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 씨(32·사진)가 현지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석방된다. -
'불법입국 즉시추방' 42호 정책 종료... 국경주변 수 만명 몰려
12일(금) 0시를 기점으로 미국 내 불법 입국자를 즉시 국경 밖으로 추방할 수 있도록 한 42호정책이 종료됐다. -
LA 노숙자 헬스케어, 노숙자들에게 필로폰 파이프 나눠줘.. 비판 목소리 커져
LA 다운타운 스키드로우에서 한 비영리 단체가 노숙자들에게 필로폰 파이프를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