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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서 체포 중 다친 흑인 용의자, 혼수상태 빠져 있다 사망
미국에서 경찰관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체포 과정에서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던 흑인 용의자 프레디 그레이(Freddie Gray·25)가 1주일 만인 19일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 미니애폴리스·샌디에이고서 IS 관련 테러 음모 꾸민 6명 체포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9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모두 6명을 체포해 테러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CNN, LA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들 중 최소 3명은 어머니를 소말리아인… -
'창업 60년' 맥도널드 시대 저무나… "뚱보 공포 확산에 노동자 착취 논란"
전 세계 118개국에서 하루 6900만명이 사 먹는 세계 최대 햄버거 체인 맥도널드가 창업 60주년을 맞아 미국과 일본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니혼게이자이신문 등 미국·일본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염소가스 학살장면 CBS서 방송... 美 시청자 충격 속 폭발적 반응
염소가스에 학살되는 시리아인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CBS 방송을 통해 그대로 공개돼 미국인 시청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CBS 방송은 19일 시사프로그램 '60분'(60 Minutes) '를 통해 지난 2013년 8월 시리아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공격 … 텍사스주서 권총 공개 휴대 가능해진다
앞으로 텍사스주에서 권총을 공개적으로 휴대하는 것이 가능해져 총기 사고 증가가 우려된다. 텍사스주 하원은 지난 17일 권총 등 소형 총기류를 공공장소에서 휴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찬성 96표, 반대 35표로 압도적으로 … 입양됐다 38년만에 되찾은 엄마, 알고 보니 같은 회사 동료… '눈물의 재회'
태어나자마자 입양됐다가 38년만에 다시 찾게 된 엄마가 알고 보니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인 것으로 밝혀진 한 오하이오 주(州)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엄마와 딸은 현재 사는 곳도 불과 6분 정도 떨어진 곳이었… -
지구온난화 가속?... 올해 3월·1분기 평균기온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아 '136년만에 최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3월을 비롯한 1분기 평균 기온이 지난 1880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17일 2015년 3월 글로벌 보고서(Global Summary Information-March 2015)에… 美 사형제도 논란 지속... 오클라호마주 독극물 대신 질소 주입 첫 도입
미국에서 사형제도와 관련해 독극물 주입 방식의 사형집행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독극물 대신 질소를 주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네브래스카 주에서는 사형제 폐지 가능성이 높아지고 … 미국 부자 대학들의 다음 기부자 찾기… 기부금 모금의 목적이 뭘까?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대학들은 놀라운 속도로 부유해지고 있다. 하버드 대학은 이들 대학 중 가장 많은 기부를 받아 기부금이 무려 323억 달러에 달하고 최대 추가 65억 달러를 더 조달하려고 하고 있다. 코넬대학은 45억 달러의 … ESPN 女리포터, 女견인차 운전자에게 막말 '파문'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의 여성 리포터 맥헨리(28)가 자신의 차가 견인되자, 여성 견인차 운전자에게 막말을 퍼붓는 동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받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다수 해외 매체가 보도했다. 오하이오주 20대男, 시리아서 훈련받고 돌아와 테러모의… 'IS 참여 후 본토 테러 우려' 현실화
시리아에서 테러 훈련을 받고 미국으로 돌아와 미군기지와 군인, 경찰 등을 상대로 테러를 저지르려 한 소말리아 출신의 20대 미국인 남성이 기소됐다고 NBC 등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 "美 기업, 사내 건강관리프로그램 참여 직원에 보너스 지급 가능"
앞으로 미국 기업이 체중조절 등 사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게 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16일 기업이 직원 건강보험 비용의 최대 30% 한도 내에서 직원에게 금전적 인센티브를 … 뉴욕시, 흑인노예 도시건설 업적 인정 기념비 월가에 세운다
뉴욕시가 시 건설과 시 경제 부흥에 공헌한 흑인 노예들의 업적을 인정하는 기념비를 세우기로 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의회는 흑인노예들이 300여년 전 도시 건설과 경제 부흥에 공헌했다는… -
1,400만 달러 이상 희귀 핑크색 다이아몬드·25.59K 루비 경매 나온다
예상가가 1,400만 달러(약 151억여원) 이상인 희귀 핑크색 다이아몬드와 비슷한 가격대의 루비가 다음 달 1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고 온라인매체 더 로컬이 17일 보도했다. 이번에 경매에 오르는 8.7 캐럿… -
기네스 팰트로 '29달러 식비로 한 주 살기' 도전 나흘만에 포기, 호화식당서 발견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29달러(약 3만1,400원) 식비로 한 주를 살겠다고 공언했다가 나흘 만에 포기했다. 29달러는 미국 영양보충보조프로그램(SNAP) 대상 가정에 일주일 동안 제공되는 식품 값이다. 펠트로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