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뉴욕 지하철, 터널서 고장… 승객 500여명 1시간 동안 열차에 갇혀
6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지하철 7호선에 투입된 열차가 한 시간 동안 멈춰 승객 500명이 한 시간 동안 열차에 갖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맨해튼의 그랜드센트럴 역과 퀸즈의 버논불리바드 역 구간을 운행하던… 게이 커플 결혼식 피자배달 거부 美인디애나州 피자가게에 성금 9억원 답지
미국의 한 피자가게가 게이 커플에게 결혼식 음식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은 후 약 9억 원의 성금이 답지돼 화제다. 미국 주요 언론은 동성애자 차별 논란에 휩싸인 인디애나 주 지역의 피자가게 '… 오바마, 200년 넘은 버지니아 흑인교회서 부활절 예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 기독교 최대 기념일인 부활절을 맞아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알프레드 스트리트 침례교회의 예배에 참석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두 딸이 함께 찾… 크레이그리스트에서 안전하게 중고차 사려면?
마티나 오스번드(36세)씨는 3일 중고차 구매를 위해 미국 최대 규모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트 크래그리스트(craiglist)에 접속 했다. 12년된 11마일 4700불 혼다 시빅이 그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서양 표류하던 30대 美 남성, 66일만에 극적 구조… 어떻게 살았나?
고장난 배를 타고 대서양을 표류하던 한 30대 미국 남성이 두달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CNN은 3일 해안경비대(USCG)를 인용해,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쯤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200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독일 국적의 화물선 '… IS 가입하려 시리아행 시도한 美 필라델피아 두 아이 엄마 체포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입하기 위해 출국을 시도했던 두 아이의 엄마인 필라델피아 여성이 체포됐다. NBC방송, 워싱턴타임스 등은 미국 당국은 시리아로 건너가 IS에 가담해 돈과 물질적인 원조를… DMZ 도보횡단 추진 세계 여성운동가들 "북한 지원 약속"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도보횡단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비무장지대(DMZ)를 도보로 행단하는 행사를 추진 중인 세계 여성 평화운동가들의 모임인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CrossDMZ)측이 북한으로부… 크라이슬러, 지프 추돌사고 후 발화로 4세兒 숨져… 1,500만 달러 배상 판결
미 조지아주 법정이 크라이슬러사에게 이 회사 지프 그랜드 체로키가 추돌 사고를 당한 뒤 불길에 휩싸여 4세 아이가 죽은데 대한 책임을 물어 유족들에게 15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남성보다 젊은층 ·여성 운전중 휴대폰 사용 비율 높아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조사에 따르면 25세이하의 젊은 층이 운전중 문자나 전화를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보다 무려 4배나 높았으며 여성의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비율이 남성보다 1.5배 많았다. 또 운전중 통화비율은 … 美 석유재벌 게티 손자 LA 자택서 숨진채 발견돼... 비운의 게티 가문 재조명
한 때 미국 최고 부자로 꼽혔던 석유재벌 진 폴 게티의 손자가 31일 LA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LA타임스는 이날 앤드류 게티(47)가 유명인들이 많이 사는 할리우드 힐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LA시경찰국(LAPD)… "한류 힘입어 美 대학서 '한국어 수강 붐… LA 코리아타운도 수혜'"
한국 영화와 K-팝 등 한류에 힘입어 미국 내 대학에서 한국어 강좌 수강률이 지난 몇 년 사이 크게 오르는 등 '한국어 수강 붐'이 일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현재 미국 대학에서 개설한 한국어 강좌는 한국계 이민 2·3… 맥도날드, 美 직영매장 종업원 임금 10% 이상 인상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1일 직영매장 종업원들의 임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매장은 제외했다. 맥도날드는 오는 7월 1일부터 미국 내 직영 매장의 종업원 임금을 10% 이상 올리고, 휴가수… 진학 시즌, 美 학자금 대출로 빚 떠안는 부모들
며칠 전 대학 입시 결과가 발표 된 이후, 캘리포니아에 사는 김지영(46세)씨는 아들의2015년 대학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여러 군데 합격한 김씨 아들은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대학, UC계열 학교 그리고 타주 사… "물 사용 25% 줄여라” 4년째 겨울가뭄 캘리포니아州 비상대책 발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처음으로 물 사용을 25% 줄이는 내용의 비상대책을 발표했다. 물 낭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정원 잔디는 가뭄에 잘 견디는 종자로 바꾸고 식당에서는 손님이 요구하기 전까… 브라운대 한인 유학생, 교내 도서관 12층에서 뛰어내려 숨져
아이비리그 명문 사립인 브라운대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손현주씨(25)가 교내 건물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ABC방송, 프로비던스저널, 데일리메일 등이 31일 보도했다.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 경찰은 사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