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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토네이도 최대 14개 발생… 2명 사망 '피해 속출'
미국 중서부 지역에 대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피해가 늘고 있다. 10일 미 언론들은 미 중서부 지역에 최대 14개에 달하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현지주민 2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주택가는 폐허로 변했고, 수많… 캘리포니아주에서 경찰 '투항' 용의자 집단 구타
미국에서 경찰관들의 과잉 행보가 다시 한 번 도마 위로 올려졌다. 이번에는 '투항'하겠다는 뜻을 밝힌 비무장 절도용의자를 집단 구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 ‘불체청소년추방유예 합법’ 판결, 이민개혁행정명령 항소는 미지수
오바마대통령의 이민개혁행정명령에 대해 연방지방법원의 중단명령이 내린 가운데 연방항소법원은 2012년 불체청소년 추방유예정책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이로서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6월 15일 단행한 불체 청소년 추방유… '등뒤 총격' 백인경찰, 행인의 동영상 공개로 살인죄 기소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시에서 백인 경관이 등 뒤에서 쏜 8발의 총탄을 맞아 숨진 흑인 월터 스콧씨 사건에 대해 미국이 분노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는 … 美 10대 부유층 ‘트위터·스냅챗’, 빈곤층 ‘페이스북’ 애용
미국 10대 청소년들중에 빈곤층 청소년들은 페이스북을, 부유층 청소년들은 트위터와 스냅챗을 즐겨 찾고 있다고 퓨리서치 여론조사기관이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는 9일 13~17세 청소년 1,000여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 20달러 지폐 인물 도안 여성 후보, 로사 파크스 등 4명으로 압축
한 여성단체에 의해 20달러짜리 미국 지폐의 인물 도안을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체는 후보 인물을 최종적으로 4명으로 압축했다. 현재 20달러 미화에는 제7대 대통령인 앤드루 잭슨의 … -
'백인경찰 비무장 흑인 등뒤 8발 총격' 영상 찍은 행인 '영웅' 부상
지난 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의 비무장 흑인 사살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어 공개해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한 행인이 영웅으로 부상… -
온라인 관심 끌려 5세 아들 수년동안 소금 주입 살해 20대 美여성 블로거 '징역 20년'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5살 난 아들에게 수년 동안 치사량의 소금을 주입해 결국 살해해 2급 살인죄로 기소된 미국 20대 여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뉴욕데일리뉴스, NBC 등에 따르면, 아들이 죽은 후 켄터키 주로 이사… -
미주 한인 '아베 美상하원 합동연설 반대' 2차 광고 나서... 독일 vs 일본 비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29일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 당일 이를 반대하는 광고가 유력 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에 실릴 예정이다. 가주한미포럼·시민참여센터 등 미주 한인단체들은 이를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섰다. 이번… 백악관 비밀경호국 잇딴 구설... 이번엔 고위직원 부하 여직원 성추행 의혹
미국 대통령 경호기관인 비밀경호국(USSS)에서 이번에는 고위 직원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 비밀경호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근무태만과 국가기밀 유출부터 '경호실패' 사례까지 나타나는 등 계속 … "성범죄 유전 가능성 높아" 가족 중 성범죄자 있으면 성범죄 확률 5배 증가
성범죄 전과자를 아버지나 형제로 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와 텔레그래프 등 영국 일간지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와 스웨덴 카롤린스… 정규직과 비정규직, 미국과 한국의 차이는?
미국은 프리랜서가 풀타임 보다 더 높은 수입을 올릴 수도 있는 구조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조영덕씨는 엔지니어 풀 타임으로 일을 하다가 프리랜서로 전향, 10만불의 연봉에서 18만불로 껑충 뛰었다. -
보스턴 테러 용의자 '대량살상' 등 30개 혐의 유죄 확정
2년전 '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의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에프(21)에 대해 8일 유죄가 확정됐다. 이번 사건을 심리 중인 미국 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은 이날 조하르에게 적용된 30개 혐의 모두에 걸쳐 유죄가 인정된다고 평결했다… 캘리포니아주 최악 가뭄… 첫 '강제 절수령' 선포
캘리포니아주의 물 부족 현상이 최고로 심각해지자 주 정부가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감축하는 '강제 절수령'를 선포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강제 절수령이 선포된 것은 167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1월부터 3월 최악의 가뭄이 계속… -
美 백인경찰, 비무장 흑인에 8발 조준사격… 퍼거슨사태보다 충격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서 7일(현지시간) 공개돼 파문이 커지고 있는 백인경관의 비무장 흑인 총격 살해 사건은 8개월전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발생한 사건 보다 더 충격적이다. CNN에 따르면 백인 경관 마이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