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캘리포니아 해안, 높은 파도에 '비상'… 해변 출입 주의해야
캘리포니아 남부 해안에 지난 3일부터 강한 파도와 해류가 부는것에 대해 CBS 등 LA 주요 언론들은 실비치와 뉴포트비치 등 바닷가 일부 주택가에서 밀려오는 파도로 홍수 피해를 입었다고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의 바디캠 부착, LA 시작으로 미 전역으로 확대
볼티모어 프레디 그레이의 사건같이 폭력사태를 일으켰던 잇따른 경찰 폭력관련과 과잉진압 논란에 따라 지난 1일 의회 전문지 더힐 등은 백악관과 연방법무부가 경찰의 바디캠 부착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 "미국, 동성애 나라로 전락하나? 민주주의 나라로 회생하나"… 연방대법원 공청회
지난 28일 연방 대법원에서는 동성 결혼을 미국 전 주에 '허용을 할 것인지, 안 할것인지' 를 결정하는 공청회를 시작했다. 이 결과로 미국은 동성애 나라로 전락할지 아니면 민주주의 나라로 회생할지 화재다.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 막는 방법 없을까?
콜로라도에 사는 주부 영지 로일리(35세)씨는 4학년과 1학년 아들들을 키우고 있다. 두 자녀 모두 아이패드 게임 중독의 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만하라는 말이 없으면 서너 시간은 붙잡고 놓지 않는다. 하루 30분 사용 제한의 룰도… LA서 한달간 3차례 지진…주민들 긴장 고조
3일 오전 4시 7분께 LA 남서부 컬버시티와 잉글우드 인근 볼드윈 힐스 북동쪽 1마일(1.6㎞) 지점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했다고 지질조사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5.6마일(9㎞)로 버뱅크와 뉴포트 비치까지 LA 남서부 지역 일대… 네브래스카 20대 여성, 뇌사 54일 만에 아들 낳아
미국에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임신부 여성이 두 달 가까이 생명을 연장한 끝에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 지난 3일 네브래스카주 감리교여성병원에서 임신부 칼라 페레스(22)가 뇌사에 빠진 지 54일만에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히… -
美 텍사스, 무함마드 만평 대회서 총격… 용의자 2명 사살
미국 텍사스주 갈랜드(Garland)시에서 열린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Prophet Muhammad)'를 묘사한 그림 전시회장(Curtis Culwell Center)부근에서 3일(현지시각) 총격이 발생, 현지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즉각적으로 사살했다. 미 현지 언론 … 뉴욕 백인경찰, 근무 중 흑인 총 맞아 중태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과잉대응 및 공권력 남용과 관련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 백인 경찰관이 근무 중에 흑인 남성의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 뉴욕시, 대중교통에 '정치·종교 광고 금지' 결정
뉴욕시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 논란이 있는 정치·종교 관련 광고를 게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욕시 교통당국은 최근 '대중교통에 정치·종교 관련 내용을 담은 광고를 싣지 않는다'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정… 볼티모어 폭동 경관 6명 기소... '살인혐의 기소 경찰' 포함 3명이 흑인, 사태 진정 기미
볼티모어 폭동사태를 낳은 흑인 청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살인을 비롯 과실치사, 2급 폭행,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6명의 경찰관 중 흑인과 백인은 각 3명이었으며, 여성도 1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일하게 '살인' 혐의… LA서 '아베 규탄시위'... 당황한 아베, 뒷문 입장
방미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마지막 일정으로 LA에 도착한 가운데 LA의 한인과 중국계 교민들이 연합해 강력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한인과 중국계 시민단체들을 물론 태국계 등 아시아계와 히스패… 비만수술 후유증 50대 인디애나주 여성에 1,440만달러 보상금
체중 감량 수술(Weight loss surgery) 후유증으로 평생 장애를 안고 살게 된 미국 인디애나 주의 50대 여성이 1,440만 달러(약 155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1일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시카고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달 29… 캘리포니아 물부족, 근본대안 없는 생활용수 규제만
지난달 20일 캘리포니아로 이사온 강수련(28세)씨는 얼바인에 싱글 하우스를 마련했다. 넓직한 뒷마당에는 매일 잔디에 물을 줄 수 있는 스프링쿨러가 작동하도록 세팅 되어 있었다. 두 세달 동안 충분한 수분을 잔디에 공급하… 美 검찰 "볼티모어 흑인 사망, 경찰에 의한 '살인'… 6명 기소"
경찰에 체포된 후 치명적인 척수 손상으로 숨져 볼티모어 폭동사태를 촉발시킨 흑인 청년 프레디 그레이(25)의 사망원인이 경찰에 의한 '살인'으로 밝혀졌다. 메릴랜드 주 검찰청의 매릴린 모스비 검사는 1일 오전 볼티모어 시청… 컬럼바인·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이 생존자 학생과 부모들에게 남긴 것은?
크리스탈 우드맨 밀러는 1999년 4월 20일 죽음을 확신하며 컬럼바인 고등학교 도서실 탁자 아래 숨어있었다. 상급반 학생인 딜란 클레볼드와 에릭 해리스는 그녀의 친구들을 쏘기 시작했고, 밀러는 살아 남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