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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탄저균 배송한 연구시설 더 있어"
미군 연구소가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한 연구시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탄저균 오배송 대상 시설이 한국·호주·캐나다 3개국과 미국 내 19개 주 등 66곳이라고 밝… 美서 '끈 팬티' 인기 추락, '면팬티'가 대세
뉴욕타임스는 최근 지난해 미국에서 엉덩이 부분이 T자 모양인 끈 팬티 매출이 7% 감소한 반면 엉덩이를 완전히 덮는 스타일의 팬티 매출은 17%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여성용 팬티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로 젊은 여… '메르스' 한국행 취소 속출… 한국 방문해도 숙박시설 갇혀 있어야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의 비행기표 취소가 속출하고 있다. 사업, 여행, 가족방문 등 계획했던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 것. LA에 사는 오씨(47세)는 오는 6월 10일 한국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비행기표를… 브라질 남성 노래 부르며 뇌수술
브라질의 안토니 쿠우캄피 지아스라는 남성이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면서 성공적으로 뇌수술을 받아 화제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G1과 UOL에 따르면 올해 33세의 안토니는 지난달 28일 브… 고등학교 C학점 온라인으로 재수강하면 A학점도 가능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 사는 한인 박씨(40세)는 10학년 하이스쿨에 재학중인 딸이 수학 성적 C학점을 받았다. 박씨는 자녀가 목표하는 대학 진학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 했다. LA 한인타운 상가 화재… 한인 운영 보석상서 발화
2일 새벽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상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올림픽과 하버드 블루버드가 교차하는 사거리 인근 3144 웨스트 올림픽 블루버드에 위치한 2층 높이의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 리버사이드 한 고등학교, 호텔서 방학파티 중 총기 사고
'게이지 실(15)'은 지난 5월 31일 일요일 저녁 캘리포니아 레이크 엘시노아시에 한 호텔방에서 하는 파티에 참석하고 있었다. 그곳에 다른 십대친구가 총으로 장난을 쳤고 그러다 총알이 발사돼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 캘리포니아 주, 사상 첫 강제절수 행정명령 시작
캘리포니아주가 사상 최악의 가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역별 물 사용량을 규제하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제리 브라운의 '강제절수 행정명령'이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남가주를 비롯한 주 내 각 시정부… -
美 주요 공항, 보안 구멍… 가짜 폭발물·총기 적발 못해
미국을 향한 테러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지만, 테러리스트의 주요 입국 통로인 미국 주요 공항의 보안상태는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교통안전국(TSA)의 내부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승객으로 가장한 국토안보부 비밀 요… 남아공서 美여성 사자 공격에 사망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자공원에서 현지시간 1일 미국인 여성이 사자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남아공 주재 미 대사관은 민영 사자공원에서 미국인 시민이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고, 아직… -
조 바이든 美 부통령 장남, 뇌종양으로 사망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의 장남 '보 바이든'(46)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이 뇌종양 투병 끝에 30일 저녁 워싱턴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저녁 늦게 성명을 통해 "가족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있… -
뉴욕 맨하튼 30층 빌딩서 컨테이너 추락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45분 맨해튼 메디슨 애버뉴 261번지 30층 빌딩에서 옥상으로 에어컨 설비 컨테이너를 나르던 크레인의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컨테이너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2명의 인부와 시민 일부가 다쳤으… 미국서도 층간 소음 갈등 점점 심해져
한인 이씨(47세)는 뉴욕 한 아파트로 이사 온지 1년3개월이 되었다. 지난 10일 윗집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왔다. 첫 한 주는 이삿짐 정리와 인테리어로 큰 소음과 울림을 이해하려 했으나 일주일이 지난 이후에도 망치질, 걷는 … 가고시마 화산 폭발 이어 알래스카 7.0 강진… '불의 고리' 열리나 '심상찮네'
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에 이어 알래스카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위치한 섬인 구치노에라부지마 산 정상 부근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해 주민 피난… -
중동 IS피해자 기독교인들 “IS를 용서합니다”
최근 중동의 기독교 매체인 SAT-7가 공개한 동영상 중에서 이라크 모술에서 온 10세 소녀 미리암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인인 미리암의 가족은 지난해 7월 IS를 피해 수십만명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쿠르디스탄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