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미주 재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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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독감' 치사율 커, 제 2의 메르스 될 수도
    한국인들에게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많은 홍콩에서 요즘 독감이 유행해 많은 사망자들을 내고 있다는 소식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홍콩에서 최근 3주 동안에만 89명이 독감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치사율도 높아 약 70%인 61…
  • LA서 청소년에게 방학 중 인턴.일자리 제공
    지난 8일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이 다운타운 그랜드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및 카운티 정부가 각 기업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이어LA유스(HireLAYouth)'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
  • 유나이티드 항공 컴퓨터 시스템 고장
    LAX 7번 터미널 앞, 8일 이른 아침 유나이티드 항공 컴퓨터 시스템에 고장난 이후 여객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면서 사람들이 공항밖에까지 길게 장사진을 이뤘다.
  • 요세미티, 하프 돔 바위 절벽 일부 붕괴
    캘리포니아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유명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명물로 암벽 등반가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하프 돔'바위의 절벽 일부분이 지난 늦은 목요일이나 이른 금요일 강한 폭풍우가 일때 암벽붕괴가 있었다고 지난 6…
  • 워렌 버핏, 올해는 역대 최고액 기부… 무려 28억4,000만 달러
    세계적인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8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6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2064만주를 5개 자선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주식 시장 마감 가격 기준으로 28억 4000만달러(약3조…
  • 말리부 카본 비치 해변 일반인들에게 개방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California Coastal Commission)가 최근 카본비치 내 부동산 개발업자 노먼 아커버그의 저택 옆에 해변으로 이르는 새로운 통로를 개방한다고 발표했다고 3일(현지시간) LA타임스가 전했다. 말리부 카본 비치(Carbon…
  • 영사콜센터 외국에서 6개 언어로 전화통역
    이달 15일 부터 긴급상황에서 현지인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 경우, 영사콜센터(+822-3210-0404)에 전화를 걸면 6개 언어로 통역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외교부 영사콜센터는 ‘3자 전화통역 서비스’가 가능한 언어를 이달 15일부터 …
  • 미 연구진, 메르스(MERS) 치료 항체 발견
    지난 29일자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미국 메릴랜드 의대와 리제너론 제약의 공동연구진은 "'REGN 3051'과 'REGN 3048' 항체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 종교의 자유도 존중돼야, 동성커플 혼인 증명서 발급 거부해도 무방
    지난 6월 26일 주 정부의 동성결혼 금지는 위헌이라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자유를 통해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중심은 보수지역인 텍사스주로 그렉 애벗 주지사와 …
  • 교회·기업 '동성결혼 서비스' 거부 원할 경우 내규 만들면 '성 차별' 소송 안 당해
    지난 26일 연방 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로 전국 각주에서 동성결혼이 허용 되면서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목회자나 업체 관계자들이 동성결혼 관련 대응에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대처문…
  • LA 인근 글렌데일 주택서 노부부 살해당해
    70대 후반과 8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노부부가 지난 28일 한인들도 많이 사는 글렌데일 시내 한 주택에서 숨진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글렌데일 경찰국은 이날 숨진 부부와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이들의 자택(6…
  • 美 뉴욕 탈옥극, 22일 만에 막내려
    28일 미국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뉴욕주 클린턴교도소를 달아난 탈주범 데이비드 스웨트(34)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경찰의 총을 맞고 생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탈주범 2명 중 1명인 데이비드 스웨트(34)는 교도소에서 4…
  • '원유 유출' 산타바바라 카운티, 엘캐피탄 스테이트 비치 문 열어
    지난 산타바바라 카운티 원유 유출 사고 이후 폐쇄됐던 엘캐피탄 스테이트 비치가 지난 26일 금요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관계자는 지난 목요일 바닷가를 남과 밤에 재 오픈해도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밝…
  •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헌 통과
    26일 연방 대법원이 동성결혼에 대해 대법관 9명 가운데 찬성 5명, 반대4명으로 이제부터 동성결혼은 헌법적 권리라고 인정하며 동성커플은 전국 50개 주 어디에서나 결혼할 권리를 갖는다고 결정을 내리면서 미 전역에 동성애자…
  •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 사형 공식 선고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21)에게 2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사형이 선고됐다.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2013년 4월15일 형 타메를란과 함께 보스턴 마라톤대회서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당시 결승선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