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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폭염 속 차량 딸 방치 후 쇼핑' 뉴저지 한인여성 경찰에 체포
대낮의 폭염 속 차량 안에 딸을 방치해두고 쇼핑을 한 뉴저지주의 한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주 버겐카운티 보안당국은 지난 30일 코스트코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안에 아이를 혼자 방치… ‘오리신드롬’에 시달리는 美 명문대생들… 자살 증가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소셜미디어의 ‘비교’ 문화가 미국 명문대생들의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학 상담소들의 조사 결과 상담소를 방문하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불… 버니지아州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세워진다
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미국 전쟁사에 '불멸의 동투(冬鬪)'로 기록됐으며 흥남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진호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버지니아 주에 세워진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기공식이 27일 버지니아 주 콴티코 … 루이지애나서 또 총기난사로 3명 사망·9명 부상 … 오바마 "가장 뼈아픈 좌절"
루이지애나주의 한 영화관에서 23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범인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일어나 말없이 총기를 난사한 후 자살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루… 캘리포니아 출신 베이스점퍼 사고로 사망… 죽음의 공포가 현실로
21일(현지시각)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네이처스포츠축제'에서 미국인 이안 플랜더스(37)가 베이스 점핑 도중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플랜더스는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 시에 살고 있는 베이스점퍼로 사고 전까… -
미국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아이 2명 사망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아이가 깔리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두살 남자아이가 말름 6단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했고, 워싱턴D.C.에서도 23개월 남자아이가 말름 3단 서… -
팁으로 음식값 50배 남긴 일리노이 남성 화제, 이유는?
일리노이주에서 한 남성이 음식값의 50배를 팁으로 남겨 화제다. 최근 음식값의 15~20% 수준인 팁이 지나치게 많다며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은 진정한 팁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팁은 당연히 내야 하고… -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아이 2명 사망…2,700만개 제품 리콜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Malm)’ 시리즈 서랍장이 넘어져 아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케아와 안전당국이 사실상 리콜 조치에 들어갔다고 AP·AFP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이케아와 미 소비자상품안전위원회(CPSC)는 … 미쓰비시, 미군 포로에게 고개숙여 사과… 한국엔 노코멘트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지난 19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노동에 징용된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기무라 히카루 미쓰비시 머티리얼 상무를 비롯한 회사 대표단은 이날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국 유… 美 명문대 조기전형 지원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조기전형 지원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월 발표한 예일, 컬럼비아, 유펜, 브라운 등 아이비리그들의 조기전형 지원율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남가주, 살모넬라균 감염 의심 '세이프웨이 닭고기' 리콜
남가주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살모넬라균 감염이 의심되는 냉동 닭고기를 리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세이프웨이키친' 브랜드인 '냉동 브로콜리 치즈 치킨', '치킨 코돈 블루', '치킨 키에브'다. 이 제품들은 수퍼마… 겨울왕국된 보스턴, 지난 겨울 쌓였던 눈더미 7월 중순에야 다 녹아
레드삭스(메이저리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풋볼팀)로 유명한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시의 악몽 같은 지난 겨울 쏟아졌던 눈을 제설작업으로 쌓아 놓았던 눈덩이가 공식적으로 다 녹았다고 마틴 월쉬 보스턴 시장은 지난 14일 … 테네시주 총기난사... 美 6개 주, 주 방위군에 무장 지시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미 해군 시설을 상대로 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6개 주가 주 방위군에 부대 내 무장을 지시하고 나섰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지난 18일부터 플로리다주를 시작으로 텍사… 사우스캐롤라이나 '남부연합기 퇴출' 찬반 집회서 흑백충돌
흑인교회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남부연합기 퇴출'을 놓고 과격성향의 흑인과 백인 단체들이 18일 오후 찬반 집회를 각각 벌이다 물리적 충돌까지 일으켜 집회 참가자 5명이 경찰에 연행돼고 수십명… -
테네시 총기난사... 미국도 이슬람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
지난 16일 테네시주 채터누가의 해군 시설 두 곳에 총기를 난사해 해병 4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는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나다 사살된 용의자 무함마드 유수프 압둘라지즈(25)는 쿠웨이트 출신으로 지난해 중동을 방문해 약 7개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