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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터란교회 부부, 교단 노회·교회 상대 소송 "동성결혼 반대 이후 교회지도자들이 '암적 존재'라 말하고 출교 위협까지"
노스다코다주의 보수주의 루터란교회 부부가 동성결혼에 대한 자신들의 신학적 보수적 관점으로 인해 교회로부터 명예훼손과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복음주의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ELCA)를 상대로 … -
美 기독교인들 힘모아 이라크 기독교인 난민 149명 슬로바키아로 피신 시켜... 비밀리에 6개월 준비한 후 24시간만에 성공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살인의 마수로부터 도망쳐 나온 이라크의 기독교인 난민 149명이 9일(현지시간) 밤 슬로바키아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미국 기독교 신문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 단독 보도했다. 이들의 무… -
플로리다주 목회자 10대 아들, 성경공부 하러 아버지 교회 가던 길에 추돌사고로 사망
플리로다주의 한 목회자의 10대 아들이 지난 9일 저녁 친구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 목회자와 가족은 이 소식이 들려온 이후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그러나 아들의 장기 기증으로 다른 이… -
'명문 기독사립대' 휘튼대학 교수, 무슬림과의 연대 보여준다며 "대강절 동안 히잡 쓰겠다" '논란'
명문 기독교 사립대학이며, 1995년 부흥 운동이 일어난 것으로 유명한 휘튼대학의 한 교수가 지난 10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강절 기간 동안 무슬람과의 연대를 표시하기 위해 히잡(얼굴만 남기고 머리카락을 감싸는 스카프)… -
캘리포니아주서 화장실 혼용 조례 폐지 위한 서명운동 시작돼... 14일까지 50만명 서명 목표
캘리포니아주에서 화장실 혼용 조례를 폐지하기 위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운동 단체인 '프라이버시 포 올(Privacy For All)'은 내년 11월에 실시되는 캘리포니아주 투표에서 남성의 여성 화장실 이용을 허… -
"성소수자 차별 심하다고? 난 프린스턴 출신인데, 십여년 전에도 동성결혼 반대 입장 밝히는게 더 어려웠다"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하는 것보다 보수주의 복음주의자라고 커밍아웃하는 게 더 어렵다."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의 '종교와 자유사회(Religion and a Free Society)' 소속으로 '결혼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What Is Marriage? Man and Wom… -
익명의 기부자, 뉴욕 교회 우편함에 1만 달러 헌금
익명의 기부자가 뉴욕시의 한 교회에 우편함을 통해 1만 달러를 헌금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발신 주소 없이 봉투에 1만 달러의 체크 수표가 들어 있었던 것. 뉴욕의 바빌론에 있는 그리스도성공회교회(Christ Episcopal Church) 클레… -
"샌버나디노 무슬림 테러범 부부, 범행 후 대학 등 사람 많은 곳에서 연쇄 테러 기획"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무슬림 총격 테러 사건을 일으킨 무슬림 테러범 부부가 범행 후 인근 대학 등에서도 연쇄 테러를 기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무슬림 테러범 부부가 사용한 공격형 AR-15 반자동소총 2정은, 신원조사를 … -
프랭클린 그래함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트럼프 의견에 동의, 당분간 금지해야"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는 자신이 그동안 계속해서 제안해왔던 것과 비슷한 것을 옹호하고 있… -
'유령의 집' 운영 남성, 집 앞에 '좀비 아기 예수 탄생 조형물' 불법 설치 '논란'
오하이오주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앞에 종비 아기 예수 탄생 조형물을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지역 공무원들은 이 조형물을 제거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거부할 경우 매일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혀지만, 자신의 … -
히스기야왕 인감 발견의 의미... "바벨론 포로기 이전 역사가 만들어낸 것? 창작·신화 아닌 역사적 사실"
문화평론가 에릭 메탁사스(Eric Metaxas)는 최근 "고고학자들, 히스기야왕의 증거를 발견하다(Archaeologists Discover Evidence of Hezekiah)"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히스기야왕의 인감이 발견된 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바벨론 포로기 이전의 … -
美 최대 무신론자 단체, 호텔서 성경 치우고 다윈 '종의 기원' 비치해달라
위시콘신주 매디슨에 기반을 두고 있는 미국 최대의 무신론자·불가지론자 단체인 '종교로부터의 자유 재단(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 FFRF)'이 지난 7일부터 성경 출판·보급 단체인 국제기드온협회(Gideons International)가 배포한 성… -
미국에 '제2의 9·11테러' 가능성 고조… FBI 국장 "미국 테러하려는 테러조직 9·11 이후 가장 많아져"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미국이 9·11 이후 최대 테러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인정했다. 또 지난 2일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테러를 벌인 무슬림 부부가 서로 만나기 이전인 2013년부터 이미 극단주의 성향을 갖… -
힐러리, 친동성애 성향 노골적으로 드러내… 공식 캠페인 광고에 키스하는 동성애자들 대거 등장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자신의 친동성애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클린턴 경선 캠프의 새 캠페인 광고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 "성소수자 평등권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일리노이주 한 교육청, 오바마 행정부 위협에 결국 '남성 생식기 가진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학생 라커룸 이용 허용'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학생 라커룸 이용을 허용치 않다가 고발 당해 교육부로부터 세금 지원 혜택 취소 협박을 받은 일리노이주의 한 교육청이 결국 이 학생의 여학생 라커룸 이용을 최근에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