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LA 한인타운서 3년간 무장강도 행각 일삼은 '웨스턴 강도' 검거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과 주변 지역을 무대로 3년 이상 무장강도 행각을 일삼아온 용의자가 드디어 붙잡혔다. 이 용의자는 '웨스턴 애비뉴'에서 주로 강도 행각을 벌여 '웨스턴 강도'로 불려왔다. LA 경찰국은 지난달 29일 LA…
  • 60년 만의 ‘슈퍼 엘니뇨’…농산물 가격 급등
    60년 만의 ‘슈퍼 엘니뇨’…농산물 가격 급등
    강력한 엘니뇨 여파로 농산물 시장의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지난 3주간 설탕 가격은 31% 폭등했고, 팜유도 13.1% 올랐다.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때문에 밀 가격도 6.1% 상승했…
  • 美 총기규제 찬성 지지율 상승... 다시 과반 넘어 55%
    최근 미국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총기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총기 규제 찬성 여론도 높아져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갤럽은 지난 7∼11일까지 1,0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
  • 美 총기난사 반복 이유? 허술한 신원조회 탓… 정신질환·전과자에게도 매년 총기 3,490정 팔려
    오리건주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 내에서 총기 규제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정신질환 이력자와 전과자에게 팔리는 총기가 한해 평균 3,490정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계속…
  • 국경없는 의사들 사망… "오바마 사과론 불충분" 독립조사 요구
    국경없는 의사회(MSF)가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병원 오폭과 관련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과에도 국제 기구의 독립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경 없는 의사회의 리…
  • 용의자 크리스 하퍼 머서
    오리건 총기난사로 사상자 17명... "용의자, 기독교인만 살해"
    1일 오전 10시 30분께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로즈버그는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시골…
  • "'해피 버스데이 투유' 노래는 워너뮤직 아닌 모두의 것"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어 노래 중 하나인 생일 축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이하 해피 버스데이 노래)가 전 세계 모두의 노래로 다시 돌아왔다. 미국 법원이 해피 버스데이 노래가 저작권 대상이 아니라…
  • 유럽 의회,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안 승인
    유럽의회는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안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긴급 표결에서 찬성 372, 반대 124, 기권 54로 그리스, 이탈리아, 헝가리 등 난민 유입국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
  • 남가주서 통학버스에 방치된 10대 자폐 한인학생 사망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지역에서 중증 자폐증을 앓는 한인 장애인 학생이 통학버스에 방치돼있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LA 카운티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A(19) 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위티어 교…
  • 美 올 상반기 교통사고 급증... 사고 다발 지역은?
    미국에서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텍사스주, 캘리포니아주, 플로리다주가 상위 1~3위를 차지했는데, 4~5위 주에 비해 2~3배 수준에 달할 정도로 사망자가 많았다. 또 사망자가 가장 많이 …
  • 9.11테러 14주년, 美 전역서 추모식 열려
    9.11테러 발생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9.11 테러는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미국에서 항공기 4대를 납치해 이 가운데 2 대는 뉴욕의 세계무역센…
  • 대선쟁점 떠오른 '앵커 베이비', 매년 25만~30만명 추정
    도널드 트럼프 등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이민정책을 내놓으면서 문제를 제기해 2016년 대선 쟁점 중에 하나로 떠오른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의 규모가 현재 매년 25만~30만명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 British Airways
    라스베가스 공항서 브리티시항공 화재, 승객 2명 부상
    8일 미국 라스베가스 맥캐런국제공항 활주에서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이륙을 준비하던 런던행 브리티쉬 에어라인 2276편에서 화재가 발생, 승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276편에는 승객 159명과 승무원 13명이 탑승 중이었다.
  • 미국 거대 IT 기업들, ‘사생활 보호vs 국가안보’ 놓고 수사당국과 갈등
    美 거대 IT기업들, 수사당국과 갈등… '사생활 보호 vs 국가안보’
    애플, MS(마이크로소프트) 등 거대 IT 기업들과 미국 정부가 고객정보 압수수색을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특정한 마약ㆍ폭력 사건에 관련된 아이폰 문자 메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는 영장을 최근 …
  • 야후 CEO 머리사 마이어, 16주 유급휴가 포기… 여성 인권단체 '반발'
    야후 최고 경영자(CEO)인 머리사 마이어가 연말에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출산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발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작년에 연봉 500억원을 받아 미국 여성 '연봉퀸'에 오른 마이어는 16주의 출산휴가가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