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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아기 상습폭행해 죽인 교회 전도사 뉴저지 한인父 기소
뉴저지 주 검찰이 7일 생후 5개월 된 자신의 아기를 상습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아버지인 한인 최요섭(38)씨를 기소했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이 아기는 지난달 28일 심박 정지(cardiac arrest) 증세를 보여 심장 박동이 … 뉴욕서 레지오넬라균 확산 사망자 속출... 보건당국 비상
뉴욕시에서 폐렴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사망자까지 속출, 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이래 뉴욕 사우스 브롱크스 지역에서 레지오넬라병이 집단으로 발병해 4일 현재 … 해수욕장서 물놀이 한 6명 중 1명 병 걸려... 이 중 1/3은 다음날 직장 결근
미국인의 약 41%는 매년 바다나 호수, 강 등에서 수영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한 6명 중 1명은 세균 감염 등의 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 오바마 ‘기후 변화와의 전쟁’ 선포… 공화당과 '석탄전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석탄 전쟁’으로 맞붙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 도전과제로 기후변화 문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백악관은 트위터를 통해 3일 발전소 탄소 배출 규제 구상의 최종안인 ‘청정전력계획(… 캘리포니아주에 대형산불 23건 동시발생... 비상사태 선포
캘리포니아주에 23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대부분은 북가주에서 발생했는데, 1만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져 주민들이 집 등을 버리고 긴급 대피에 나섰다. 산불 진압을 위해서는 약 9,… 뉴욕공항서 여객기 2대와 무인기 드론 충돌 위기
미국의 민간 여객기 2대가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무인기 드론과 충돌할 뻔해 미국 연방항공청이 조사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델타항공 407편은 지난 31일 오후 4시 55분께 뉴욕 존 F. 케네… 美 의대생들이 개발한 영어회화 앱 ‘파이널리스피크’
콘텐츠 스타트업 인투로가 영어 말하기 학습 앱 ‘파이널리스피크 영어회화’를 출시했다. 파이널리스피크(Finally Speak)는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원어민의 1:1 대화 동영상을 통해 미국에서 매일 사용되는 생생한 표현을 익힐 수… LA 한인타운에 갱단 활개... '100명 살해 내기' 괴담까지
LA 남부 흑인 밀집지역과 동부 샌버나디노 카운티 등에서 갱단들의 세력 다툼 중 무차별 총격과 패싸움이 잇따르면서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도 갱단의 충돌이 빚어지면서 많… '대낮 폭염 속 차량 딸 방치 후 쇼핑' 뉴저지 한인여성 경찰에 체포
대낮의 폭염 속 차량 안에 딸을 방치해두고 쇼핑을 한 뉴저지주의 한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주 버겐카운티 보안당국은 지난 30일 코스트코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안에 아이를 혼자 방치… ‘오리신드롬’에 시달리는 美 명문대생들… 자살 증가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소셜미디어의 ‘비교’ 문화가 미국 명문대생들의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학 상담소들의 조사 결과 상담소를 방문하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불… 버니지아州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세워진다
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미국 전쟁사에 '불멸의 동투(冬鬪)'로 기록됐으며 흥남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진호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버지니아 주에 세워진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기공식이 27일 버지니아 주 콴티코 … 루이지애나서 또 총기난사로 3명 사망·9명 부상 … 오바마 "가장 뼈아픈 좌절"
루이지애나주의 한 영화관에서 23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범인은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일어나 말없이 총기를 난사한 후 자살했다. 미국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께 루… 캘리포니아 출신 베이스점퍼 사고로 사망… 죽음의 공포가 현실로
21일(현지시각)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네이처스포츠축제'에서 미국인 이안 플랜더스(37)가 베이스 점핑 도중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플랜더스는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 시에 살고 있는 베이스점퍼로 사고 전까… -
미국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아이 2명 사망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아이가 깔리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두살 남자아이가 말름 6단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했고, 워싱턴D.C.에서도 23개월 남자아이가 말름 3단 서… -
팁으로 음식값 50배 남긴 일리노이 남성 화제, 이유는?
일리노이주에서 한 남성이 음식값의 50배를 팁으로 남겨 화제다. 최근 음식값의 15~20% 수준인 팁이 지나치게 많다며 미국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일은 진정한 팁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팁은 당연히 내야 하고…